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 전시회의 특징
‘2018년 영국 런던 철도 기반시설 전시회 - 인프라레일’은 철도 및 기차 관련 인프라 제조 업계의 제품을 선보이며, 동 업계의 종사자들이 모이는 장이다. 매년 영국의 거대 바이어들이 참석하며 세계 각국의 업체들이 다양한 상품들로 전시에 참여한다. 해당 전시회는 영국 철도산업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고, 영국 철도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2018년 전시회는 5월 1일(화)부터 5월 3일(목)까지 3일간 영국 런던 ExCeL 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자료원: http://www.infrarail.com >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전시회는 이 분야와 관련된 철도 기반시설 건설 관련 용품 등이 주를 이루었다. 약 6,000명의 동종업계 전문가 및 일반 참관객을 이끈해당 전시회의 대표적인 참가업체로 Hydro가 있으며, 업체는 세계적인 알류미늄 제조 회사로 본 전시회에서 알류미늄으로 제작된기차 수신호기를 선보였다. 그 외에도 약 200여개의 다양한 업체가 철도 기반시설 건설과 관련된 시스템, 장비, 콘크리트 등의제품으로 전시회를 구성하였다. 대표적인 바이어로는 Network Rail, British Steel, High Speed Two(HS2) Limited 등 영국 철도산업의대표 기업들이 참가하였다.
<자료원: http://www.infrarail.com >
■ 전시회를 통해 파악된 현지 시장 확대 방안
현재 영국의 철도 기반시설 시장은 매우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HS2 high-speed line 건설과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현재 영국의 철도 시스템을 현대화하는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들이 준비 중이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거론되고 있는 런던의 지하철확장, 영국 북부 접근성 향상을 위한 Crossrail 2 프로젝트 등 큰 규모의 투자가 기획 중에 있다고 한다. 이처럼 영국의 철도 기반시설시장은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들로 인해 프로젝트 관련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관련업계의 판매량도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원: http://www.infrarail.com >
출처 : 런던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