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 주요 전시 트렌드
ㅇ CEBIT 2018 8대 키워드
<전시장 전경>
□ 주최측 동향
1986년 개막 이후, 처음으로 개편된 CEBIT 전시회는 기존 3월에서 6월로, 매년 3월 개최하던 박람회를 최초 6월 개최로 변경하며 유럽 특유의 페스티벌 요소를 대폭 가미함. 금년에는 2,800여개 기업이 전시자로 참여하며 기존 B2B전시회 뿐이 아닌 야외 전시장도 운영되었음. SAP에서 세운 60 미터 높이의 전시장 내 관람차, 각종 야외공연과 함께 푸드트럭존도 형성하며 참관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임. CEBIT은 CES, MWC, IFA 등의 전시회와 경쟁 구도를 달리게 되면서 지난 5년간 개최규모 추이가 약간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IT 정보통신 전시회로서는 유일하게 최대 전시면적 약 250,000sqm(75,625평)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음. 앞으로도 비즈니스 + IT 페스티벌을 가미한 축제 분위기의 전시회로 이어나갈 것을 발표하며 세계적 IT 흐름인 사물 인터넷(IoT), 클라우딩, 디지털 보안,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 융복합을 초점에 맞춘 ICT전문 전시회로 정부, 연구기관, 프로슈머까지 포괄할 것임을 강조하였음. 또한 타 전시회에 비해 높은 부스 참가비 및 체제비로 참가를 망설였던 외국기업들은 봄 개최와 함께 4일로 줄어든 전시기간에 좋은 평가를 하였으며 금년 10:00~19:00로 운영했던 전시시간에 대한 많은 설문 접수로 차년도에는 18:00시로 운영시간을 조절할 것을 염두에 두겠다는 반응임
□ 국가관 참가 현황
전체 2,800개사 참가 중 중국이 400개사로 아시아 최대 참가를 기록하였으며 인도65개사, 벨기에&룩셈부르크 32개사, 오스트리아 30개사, 일본 29개사, 대만 27개사, 그리스 11개사로 발표됨
□ 2019년 개최 정보
내년도 하노버 정보통신 박람회는 같은 포맷을 유지하며 New, Young CEBIT을 만들것임을 발표하였으며 2019년 6월 24일~28일의 일정으로 개최를 확정하였음. KOTRA 한국관은 IoT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관련 기업을 적극 소싱하여 한국관을 구성, 중소기업의 신규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임
* 2019년 한국관 참가 문의
KOTRA 독일 함부르크 무역관 서유미 대리
(+49 40 3405 7419/yoomi@kotra.or.kr)
출처 : 함부르크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