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 전시회의 특징
ㅇ ‘서일본식품산업창조전’은 후쿠오카시에서 매년 일본공업신문사 주최로 개최됨.
ㅇ 올해로 28번째인 ’ 서일본 식품산업 창조전 ‘18는 2018년 5월23일부터 25일의 3일간
마린멧세후쿠오카에서 개최됨. 참가업체191개사, 참관객 총21,416명이 전시현장을 찾음
ㅇ 이 전시회 취지는 식품과 관련하는 참관객들에ㅔ 식품의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참가업체의 사업확대를 지원하는 것임
ㅇ 개최 기간 3일간 중 이틀은 B2B형식으로 운영하므로 효율적인 영업이 가능함
ㅇ 올해는 HACCP관련 특별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하여, 식품제조과정 관련에 대해 소개함
전시회 구성
외식, 도시락 등 산업블록
원재료, 식재료 블록
육류, 수산, 농산 가공기기 블록
위생, 품질관리 블록
포장자재 블록
식품공장 자동화, 생력화 코너
식품 물류 코너
전시회의 전반적인 분위기
ㅇ 개최일 중 5월 23일 수요일과 그 다음날인 목요일은 일반 관객과 학생이 입장할 수
없는 B2B로 운영되고 있었음. 식품산업이 잘 발달 되어 있는 지역답게 각종 식품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하고, 적은 노동력을 이용하여 질 좋은 식품을 만들 수 있는 기계
들이 소개 되었음
ㅇ 가령, 좌측의 사진처럼 갓 잡은 활어를 강제적으로 잠들게 만든 후 운반해 신선도를
유지 하거나, 우측 회사의 제품처럼 주먹밥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면서, 밥의 식감은
사람의 손으로 한 듯한 느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기계 등이 다양하게 소개 됨
ㅇ 일본에서 식품을 판매하기 위한 HACCP인증 상담 코너 등도 구비 되어 있어 일본에
식품 등을 판매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상담도 제공해 주었음
ㅇ 이외에도 기존과는 다르게 음식물 쓰레기를 냄새 나지 않게 분해해주는 음식물 처리
기계 등 보존, 가공뿐 아니라 처리까지 다양한 분야의 기계들이 소개되는 등 특정
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식품에 관한 전반적인 산업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음
■참가비 및 입장료
ㅁ 참가비
ㅇ A타입(3m*3m*2.7m): 250,000엔 (세금별도)
ㅇ B타입(2.1m*1.8m*2.7m): 170,000엔 (세금별도)
ㅇ 특별 코너: (2.1m*1.8m*2.7m): 190,000엔 (세금별도)
* 문의사항: 일간공업신문사 <+81-92-271-5715>
* 본 전시회는 주최측의 사정에 따라 개최일자 또는 개최 여부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전시회 참가 및 참관전 반드시 주최자 또는 전시장으로 사전문의 바랍니다.
ㅁ 입장료5,000엔 (초대권 지참자는 무료임. 단 업계 관계자에 한함)
주목을 끄는 부대행사
ㅇ 전시회의 한 편에는 전시회의 참관자들이 직접 사탕 공예를 해 보거나, 후쿠오카시
과자협동조합에서 주최하는 일본 전통과자(和菓子)체험 강습회가 있어, 참관자들에게
이번 전시회를 능동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
ㅇ 기술학교 학생들이 사탕 공예를 해 놓은 전시장도 구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함
■향후 전시회 전망
ㅇ 저출산, 고령화가 일본, 한국 등의 국가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가운데, 식품산업에서
도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각종 자동화 기계들이 지속적으로 바이어 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임
ㅇ 일본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2017년 일본 농림 수산물의 수출액은 약8,073억엔에 달하며
일본 정부는 19년 까지 1조엔을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바 농림수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각종 장비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됨
ㅇ 일본의 맞벌이 가구의 증가에 따라 냉동식품 등 간편식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음. 따라서
노인과 맞벌이 가구,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하여 편리함과 건강을 겨냥한 제품들이 일본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임
■ 출저: 후쿠오카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