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시회의 특징 및 구성

  2018년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시 Sao Paulo Expo에서 브라질 국제 가구 전시회인 ForMobile가 개최되었다. 동 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였고, 약 60,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 가구 전시회답게 가구, 목재, 의자, 인테리어, 벽지 등 가구 산업을 총망라한 품목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사흘에 걸쳐 여러 행사가 개최되었다.

2) 주요 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 현황

 브라질, 볼리비아,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중국, 한국 등 13개국 이상이 참가했으며 한국의 경우 8개 한국업체가 한국 관을 구성해 참가하였다.

▲한국관 및 Dawon 업체 사진

3) 참가업체 부스 트랜드 및 특징 있는 부스 형태/디자인

4) 전시회 이모저모

 금번 전시회 한국관에 입주한 우리 가구업체들은 "브라질 경제 회복으로인해 전시장이 매우 활기찼으며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다만 이번에 전시된  한국 제품과 유사한 종류의 중국제품이 매우 낮은 가격에 브라질에서 판매되고 있어 가격 경쟁력 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참가업체 가운데 의자를 주로 제조 및 판매하는 D사는 "현지인과의 의사 소통과 수입세 부과로 인한 비싼 가격으로 브라질 시장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브라질 소비자가 추구하는 가구 성향이 한국과 비슷하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자료원: 전시장 직접 취재 및 전시회 Press Release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