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특징

  제 21회 아시아 애완동물 전시회는 2018년 8월 22일부터 2018년 8월 26일까지 상해 신국제 전람중심에서 개최했다.  미국, 호주, 일본, 한국 등 여러 국가들과 중국 각지에서 온 1,300여 개 전시 업체가 참가했다. 전시회장 규모는 2017년 100,000평방 미터에서 2018년 140,000평방 미터로 커졌고 140,000여 명의 애완동물 애호가를 흡인하였다. 올해 전시회는 8월 21일 국제 펫 산업 정상회담, 중국 펫 푸드 포럼과 8월 22일 동물병원 관리층 연회와 함께 진행되었다.

□ 향후 전시회 발전 전망

  1~2인 가구의 급증 및 인구 고령화로 홀로 사는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애완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고, 애완동물이 가족의 일부라는 인식으로 인해 관리 및 미용 등의 서비스 시장의 소비도 확대 추세이다. 한국은 2018 상하이 아시아 애완동물 전시회에 3번째 참가하였고, 아시아 애완동물 전시회는 해외수입에 대한 증가에 따라 전시회 규모도 해가 갈수록 커지는 추세이다.

□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한국관은 코스디자인, 하이사이클, 더해빗, 느티나무의 사랑, 푸드 마스터 그룹, 베르인터내셔널, 미소,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 다은메디칼, 우리가제약, 케일, 네오팝, 큐비엠, 노아 등 14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전시품목으로 애완동물 영양제, 사료, 애완동물 용품등을 선보여 많은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  향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조언 및 참고사항

 중국 내 애완동물 용품 생산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다양한 규제로 인한 내수화를 제대로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애완동물 식품 관련 기업은 수출 전 중국 규제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출처 : 상하이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