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8-11-01 조회수 : 969

    1.      전시관 구성


FDI World Dental Congress Buenos Aires 2018는 9/5~8 나흘 간 부에노스 아이레스 La Rural에서 개최되었다. 전시장으로  Verde관을 사용했으며, 30개국 160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 업체는 Spident와 HDX Will 2곳이 있었다. 치위생 관련 제품 뿐만 아니라 치과 치료에 필요한 검진기구와 소모품 재료들의 전시가 이루어졌다. GSK, Colgate, Oral-B 등의 큰 기업들의 체험관이 두드러졌다. 또한 치과 치료에 관한 학술적인 세미나도 같이 진행하고 있었다. 참관객들은 비교적 제약 없이 전시품들을 체험할  있었으며, 업체마다 카탈로그를 비롯한 소정의 기념품 배부를 활발히 했다


2.     전시회 참가업체  참관 바이어 현황 


전시회 참관국들 중 미국,독일, 중국 업체가 주를 이뤘다. 참관객은 치과의사, 치위생사, 치의학과 교수 및 학생, 수입업자, 일반 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전시회 첫날에 3000명 정도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3D프린터를 이용한 치아 모형 제작 기계와 검진대, 신경 촬영 CT기계 등의 기술적인 장비들을 갖춘 참가업체들이 많았다. 또한 부피가 크지 않은 촬영기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3.     한국관 주요 품목 소개  동향, 바이어 반응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업체 S사는 치아 복원용 레진을 8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업체이다. 현재 브라질에 수출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에는 지사화 사업을 예정 중이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복원용 재료(Composite, Endodontic) 시장에 ‘17년 기준 35만불 수출했는데, 이는 ‘16년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치과용CT영상장비 한국 점유율 1위인 H사도 참여하였다. H사는 콜롬비아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르헨티나에는 마케팅을 하기 위해 참관하였다.


4.     요 전시품 트렌드


전시품 품목에는 임플란트 재료, 치아모형, 레진, 위생장갑, 검진기구, X레이, CT촬영기계, 조명기계  등이 있었다. 치아 3D 프린터등 신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이 눈에 띄었으며 가격 경쟁에 우위가 있는 중국업체의 치료용 소모품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치아케어 제품군들은 일반적인 칫솔 치약 제품 밖에 없었으며 전동칫솔 업체가 없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5.      현장 인터뷰(대한민국 참가기업)


- S사 : 아르헨티나는 수출을 위한 단계인 식약청 유통허가 획득 과정이 특히 어려워 현지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영업/마케팅 인력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KOTRA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에서 진행하고 지사화 사업을 통해 현지 마케팅 도움 받을 예정이다.


-  H사 :  최근 페소 가치의 하락으로 고가의 외국 의료용 촬영 장비를 사려는 바이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 

출처 : 부에노스아이레스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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