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 전시회의 특징
제 7회 중국 북경 고급 건강 & 의료 전시회 2018년 7월27일부터 29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중국 수도권 지역 최대 규모, 최대 영향력을 자랑하는 건강,의료용품 전시회로서 우수한 상품과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 시장동향, 유행, 중국 의료 업계 제도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8000㎡ 규모로 꾸며져 126개 업체가 참여하였고, 20000명의 바이어들 및 업계 인사들이 참여를 하였다.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주요 전시품
이번 중국 베이징 고급 건강 & 의료 전시회에는 중국, 일본, 미국, 싱가폴, 독일, 인도, 한국 등 126개의 전시업체, 26개국 2만 여명의 바이어 및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의료제품(의료기기, 시험관 아기, 유전자 검사, 출산 서비스), 의료미용(바디SAP제품,미용기기등), 의료 관광(성형,의료관광,미용 다이어트 전문 샵)등의 다양한 분야에 전시회 모습을 보여줬다.
□ 한국관 평가
한국 업체들로 구성된 한국관도 의료, 의료용품 및 시술과 성형의료기기 등 다양한 품목, 간단한 미용시술로 방문객 발길을 끌었다. 한국 기업들은 우수한 상품과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 시장 동향, 유행, 중국 건강,의료 업계 제도 등 정보를 얻고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과의 만남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얻었다고 한다.
□ 전망 및 시사성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중국 국산 의료기기 브랜드들이 기술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중국 내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을 제공하는 중국 국산 의료기기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다.사물인터넷 또는 인공지능과의 결합이 중요할 것으로 보임. 진출희망 기업은 이와 관련된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중국에서 의료기기 판매를 위해서는 CFDA 인증 획득이 필수적이며, 오랜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바, 중국 진출을 위해서는 철저한 시장분석과 준비과정이 필수적이다.
□ 참가비 및 입장료
- 조립식부스:26000위안/ 9㎡
- 독립식 부스:2500 위안/ ㎡
출처 : 베이징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