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7 조회수 : 1672

 

전시회 명

한글

중국 환경 박람회

영문

IE Expo 2013

개최기간

5월13~ 15일

홈페이지

www.ie-expo.cn

연혁

2000 년부터 14 번째 개최

규모 ( 20 년 기준)

42,000 s/m, 25개국

참가업체수

900개사

참관객수

35000

전시분야

종합품목, 에너지, 환경.생태

한국관 참가현황

300s/m, 14 개사

 

 

 

 

전시회의 특징

본 전시회는 2000년 1회 개최되어 올해 14회째 개최된 전문박람회이며 중국환경과학학회, 독일뮌헨메세, 중무뮌헨메세(상해)전람유한공사에서 주최하고 있다. 뮌헨메세에서 개최하는 세계 3대 환경전인 IFAT의 시리즈 전시인 IFAT CHINA와 상해중무전람공사에서 개최해오던 EPTEE+CWS 두 전시를 합쳐 개최하며 더욱 글로벌적이고 전문화된 환경 전시회로 거듭났다.

중국정부는 국민 경제 및 사회 발전 내용을 담은 12.5규획(2011~2015)을 발표 하면서, 저탄소 녹색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구체적으로 제로시하였다. 특히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산업을 전략적 신흥 산업의 제1산업으로 제시하여 환경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에너지 수자원 등의 자원 절약, 자원순환 및 녹색소비,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처리 등의 분야 진출이 매우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 박람회를 통해 보다 활발한 중국 시장이해질 전망이다.

전문 바이어들만 참관 가능한 전문박람회로서 주요품목으로는 폐수처리, 고체페기물, 음식물 쓰레기 및 자원이용, 대기와 공기오염 처리환경측정기계, 환경서비스업, 절능기술 등으로 작년대비 해외업체 참가율은 40%증가하였고 바이어 15%증가로 국제적인 규모의 환경박람회로 거듭났다.

  

② 전시관 구성

푸동 신 국제박람중심센터에서 개최 하였으며, 올해는 폐기물 및 음식 쓰레기 처리관(N2홀), 국제관(N3 홀), 물∙폐오수 처리관(N4-5홀)으로 세분화 되어 개최되었으며, 25개국 900여 개사가 42,000sqm의 규모로 전시 참가를 했고 전 세계 70개국의 3만 5천여명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았다. 개최 면적은 전년대비 5% 늘어났고 참가업체 수는 약15%로 증가했다.

올해 국가관은 한국, 미국, 일본, 독일, 스위스, 덴마크, 오스트리아에서 총 7개의 국가관을 구성했으며 그 외에도 프랑스 Veolia Environnement, PST, 오스트리아 ANDRITZ GROUP, 상해환경공정설계연구원, 중국과학원 등에서 대규모 부스로 참가하여 IE EXPO가 중국 내 가장 우수하고 글로벌적인 환경 박람회임을 다시한번 입증하였다.

   

③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한국에서는 환경보전협회에서 협회 자체 예산으로 국가관을 구성하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부스를 포함하여 8개 업체 12부스 108sqm로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중소환경기업들의 중국 시장진출에 가교적 역할을 했다. 한국관 참가사의 주요제품은 수처리용 멤브레인, 자외선 살균기, 멘홀카메라, 섬유 디스크 필터 등이었다.

개별업체로는 유해가스 분해 저감 장치 제품을 선보인 세라컴과 대기오염 방지시설 전문업체인 명진기공에서 참가하였다. 한국참가사는 전시 기간 중 약 400억에 가까운 상담을 했으며 13억 현장 계약 체결을 하는 등 전년 대비 더욱 좋은 상담 성과를 이루었으며 처음 참가한 세라컴 업체도 향후 재참가 의사를 밝였다.

  

④ 전시회 이모 저모

전시 첫 날 개막식에는 중국환경과학학회 이사장 왕위칭(王玉庆), 중국환경과학협회 부주석 펑창건( 冯长根), 독일 바바리안주와 오스트리아 대사 등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와 환영사를 하였으며 개막식을 통해 중국 정부에서 해외 선진 기술과의 합작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등의 중국 주요 환경 산업 관련 정책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전시 기간 중 60여건의 환경 관련 전문 포럼이 개최되었는데 특히 ‘환경과학기술교류회-도시 지능화 환경보호의 기회 및 도전’는 중국 동제대학 환경공학원, 독일 수•오수 및 폐기물 처리협회(DWA) 등의 기관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어 많은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⑤ 국내참가기업들의 만족도

국내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중 약 400억에 가까운 상담을 했으며 13억 현장 계약 체결을 하는 등 전년 대비 더욱 좋은 상담 성과를 이루었으며 대부분의 업체들은 향후 재참가 의사를 밝였다.

- 네오텍 임지화 대리님은 특허받은 기술력이 있는 자외선 살균기 제품으로 고가의 기술제품이라 현장계약은 힘들것이라는 생각으로 왔지만 구매력 있는 실직적이고 전문적 바이어들을 직접 만나 현장계약까지 이루어 지는 성과를 내었습니다.

- 유천엔바이로, 문석준 팀장님은 . 섬유 디스크 필터로 폐오수처리를 정화하는 필터로 전 세계에서 하나만 있는 특허 기술을 가지고 참가 하셨고 기술카피에 대한 우려도있었지만 자부심과 중국 현지 기업과의 합작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 하는것을 목표로 빅 바이어들에게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 세라컴 송제홍 과장님은 처음 환경 박람회에 참가, 큰 규모와 실질적은 고상담성과에 만족 하였으며 중국현지 기술시장분석과 수요시장 분석에 큰 도움을 받아 내년에도 참가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⑥ 향후 전시회 (발전) 전망

중국 환경보호산업은 ‘12.5 규획’ 기간 동안 약6,000여 개의 환경 관련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 예정이며 오수 처리 및 폐기물재생 설비 건설에 약 4,300억 위안, 생활 쓰레기 무해성 처리에 약 2,630억 위안의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 유망 환경 기업의 핵심 마케팅 지역이 되고 있다. 국가급 프로젝트는 국가 입찰 경쟁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는데 이 때 중국 업체는 외국 기업과 기술 합작을 하여 제품의 생산과 판매는 중국 기업이 책임지고 기술개발은 외국 기업이 하는 식이 대부분이다. 한국 제품의 경우에는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의 메리트로 중국 기업에서 기술 합작을 선호하는 최우선국가여서 향후 한국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이 더욱 기대된다. 본 전시회는 2014년 5월 20일(화)~22일(목)까지 상해신국제전람중심에서 개최된다.

 

 

출처 : KOTRA 상하이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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