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원: KOTRA 하노이무역관

1. 전시회의 특징

올해 하노이에서 3번째로 개최된 Vietfood & Beverage – Propack 2018 in Hanoi는 베트남 공상부 (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와 농업 및 농촌 개발부 (Ministry of Agriculture and Rural Development)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식음료 및 식품 가공기기 전시회이다. 행사는 11월7일부터 10일까지 하노이 국제 전시회장 (ICE)에서 진행되었으며주요 전시분야는 각종 식음료, 유제품, 자재, 식품가공기기, 생산설비, 표장기기 등이다. 4일 동안 각종 세미나, 포럼이 동시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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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10개국의 업체들이 참가했는데 주요 참가국은 베트남(70개사), 한국 (55개사), 중국, 태국, 루마니아 등이다. 개최국인 베트남의 업체들은 대부분 유명한 식품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나 각 지역의 특산물을 제조업체이다. 그중 2개 업체 Golden Farm Co., Ltd (각종 잼 및 소스를 제조업체) 및 Tan Nhat Huong Co., Ltd (냉동빵을 제조업체) 부스는 전시장 중심에 있으며 가장 크고 돋보였다. 주최 측의 통계에 따르면 행사 4일 동안 전시회 방문객 12,000명 중 약 6,000명은 비즈니스 바이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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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이번 전시회에 한국 업체들은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 한국 55개사 중에 20개사가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와 괴산군, 충북테크노파크의 후원으로 한국관이 구성되었으며 35개사는 개별적으로 참가하였다. 주요 전시품목으로는 건강기능식품 (인삼, 영지 등), 발효식품 (김치 등), 음료, 김, 떡볶이 등이 있다. 한국관에 비즈니스 상담 구역이 있으며 많은 업체들은 바이어와 소통하기 위해 통역원을 섭외하였다. 바이어들은 한국 업체들의 제품에 많은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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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가비 및 입장료

독립부스 (부스당 최소 30 sqm): USD 270/sqm

조립부스 (부스당 최소 9 sqm): 부스당 USD 2,600

입장료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등록증을 작성해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