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7 조회수 : 1338

 

전시회 명

한글

상해 국제 태양에너지 및 PVC 박람회

영문

SNEC 2013

개최기간

5월14~ 16일

홈페이지

http://www.snec.org.cn/

연혁

2007년부터 7 번째 개최

규모 ( 20 년 기준)

150,000s/m, 18개국

참가업체수

1,600개사

참관객수

157,30

전시분야

과학.기술, 광업, 광학.정밀기기, 에너지, 환경.생태

한국관 참가현황

16개사

 

 

 

 

① 전시회의 특징

올해로 일곱 번째 개최를 맞는 '중국 태양광산업 및 PVC설비 박람회(SNEC)'는 이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박람회였던 독일태양광박람회(EU PVSEC)의 규모가 이례적으로 축소됨에 따라, 금년부터는 중국 태양광산업 및 PVC설비 박람회 박람회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박람회가 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박람회답게 상해 지역의 바이어뿐만 아닌 중국 전 지역에 흩어져 있던 태양광 관련 모든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참가업체들은 본 상담회에서 중국 각지의 바이어들을 두루 만나볼 수 있었다. 국내 대기업으로는 한화에너지, SKC, LS그룹, 현대그룹 등이 참가하여 한국제품의 위용을 뽐냈으며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충북 내 유망 태양광 기업 6개 업체를 선정하여, 무역사절단을 구성하여본 박람회에 참가했다 박람회는 150,000sqm의 면적에 1,600개 업체가 참가하고, 157,300명에 달하는 바이어가 방문하여 최고의 태양광 박람회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② 전년대비 전시회의 전반적인 분위기

이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박람회였던 독일태양광박람회(EU PVSEC)의 규모가 이례적으로 축소됨에 따라, 금년부터는 중국 태양광산업 및 PVC설비 박람회 박람회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박람회가 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태양광 산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내의 대기업과 혁신기술을 가진 새로운 기업들과 전 세계적인 기업들이 참가 하여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태양광 산업의 침체된 분위기에 대한 우려한 예상을 빗나갔다.  

 

③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박람회답게 상해 지역의 바이어뿐만 아닌 중국 전 지역에 흩어져 있던 태양광 관련 모든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참가업체들은 본 상담회에서 중국 각지의 바이어들을 두루 만나볼 수 있었다. 상담회에 참가한 전체 중국 바이어 중 20%는 상해에서 온 바이어였으며, 중국 전 지역에서 상담회에 참가한 업체가 80%에 달했다. 그 결과, 참가업체들은 중국 내 태양광 산업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YINGLI와 ZHENFA를 비롯한 다양한 중국 바이어들과 53건의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총 1,800억 원에 달하는 상담액의 실적을 달성했다.참가업체들은 박람회 참가만으로는 만나기 힘든 빅바이어들을 1:1 상담회를 통해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만날 수 있었기에 더욱 심도 있는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었다며 전시참가와 더불어 이루어진 1:1 상담회의 효과에 대해 만족을 표했다.

   

 

 

 

⑤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국내 대기업으로는 한화에너지, SKC, LS그룹, 현대그룹 등이 참가하여 한국제품의 위용을 뽐냈으며 충청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충북 내 유망 태양광 기업 6개 업체를 선정하여, 무역사절단을 구성하여본 박람회에 참가했다. 충북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참가한 업체들은 주로 태양광 케이블, 태양광 모듈, 태양광 모듈 모니터링 시스템과 시공기술, 전자제품 및 자동차 내에 사용되는 태양광 부품 등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최근 중국 내 관세부과액이 변동됨에 따라 중국 제품이 유럽에 수출될 시에 46%, 미국 수출 시에는 53%에 달하는 관세가 부과 되므로, 유럽 및 미국 업체를 비롯한 전 세계 업체들의 관심은 한국, 대만 등의 기타 아시아 국가의 제품에 집중되었다. 이에 따라 많은 바이어들이 한국관 부스를 방문하였으며,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의 선진화에 매료되어 총 208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참가업체인 한국쏠라케이블의 경우 독일에 제품을 납품하는 무역업체와 1,000억원에 달하는 계약액을 상담했으며, 항조우에 위치한 업체와의 성공적인 상담으로 전시 폐막일 후 항조우 공장 견학을 가는 등 매우 상담결과에 매우 흡족해 했다. 또한 쏠라퓨전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양광 대기업인 YINGLI에서 기술제휴합작을 요청했으며, 현재 적극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

   

  

국내참가기업들의 만족도

이례적으로 제일 큰 규모로 개최된 요번 박람회는 중국시장과 유럽시장을 동시 공략 할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향후 박람회의 성장가능성이 주목 되었다.

올해 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참가하였던 기업들도 사실상 작년과 비슷한 수준의 성과를 기대하고 참가한 기업이 대부분이었지만 유럽바이어들과 미국 빅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욱더 커져서 보다 큰 성과를 냈다. 특히 한국의 태양광케이블 생산 업체는 최근 중국 제품의 관세가 대폭 상승하여 중국제품의 대안으로 품질이 우소하고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한국 업체의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태양광박람회는 새로운 기술 교환도 많이 이루어졌는데 기존 유리로만 제작되던 태양광 모튤의 제작 방식을 탈피하여 폴리우레탄이라는 가벼운 소재로 태양광 모듈을 만드는 혁신적 기술을 구비한 한국의 쏠라퓨전 회사는 올해 처음 전시회에 참가 하였다. 많은 바이어들이 부스를 직접적으로 방문하여 한국 기술의 우수성에 대해 감탄 하였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중국 내 최대의 태양광 대기업 Yingli와의 1:1상담회에서 엔지니어가 쏠라퓨전의 새로운 혁시니기술을 최고의 기술로 인정하여 기술합작 제휴를 맺기도 하였습니다. 참가한 모든 한국기업은 우수한 품직 평가및 향후 우호적인 협력관계와 큰 성과를 내어 참기 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출처 : KOTRA 상하이무역관

목록보기 인쇄하기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