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시회의 특징

자료원: KOTRA 하노이 무역관

올해 하노이에서 첫 번째로 개최된 2018 Food & Hotel Hanoi 는 UBM Asia에서 주최하며 호텔산업을 주제로 한 전시회이다.

행사는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하노이 국제 전시장 (ICE)에서 진행되었으며 주요 전시분야는 각종 식음료, 식품가공기기, 멸균설기 등이다.

호치민에서 9년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Food & Hotel Vietnam의 성공에 뒤이어 국내 및 해외 업체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베트남 북부 호텔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엿볼 수 있었다.

2. 전시회 구성

자료원: 전시회 공식 폼페이지 

A1홀: 이탈리아 국가관, 스페인 국가관, 싱가포르 국가관, 대만 국가관, 러시아 국가관, 미국 국가관, 개별기업의 전시부스, 세미나 구역, Gelato 워크숍 등

A2홀: 현장 참관 신청 구역, 바리스타 워크숍, 요리서 경연대회 구역 등

3.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13 개국에서 각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주요 참가국은 베트남, 미국, 이탈리아, 싱가포르 등이다. 각 국가의 다양하고 개성이 있는 전시품목으로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만과 싱가포르 국가관의 전시 품목은 주로 식품가공기기이며, 이탈리아 국가관은 각 주요 지역의 와인을 전시했다.

자료원: KOTRA 하노이 무역관

미국 국가관의 경우에는 주로 우유, 감자, 고기, 블루베리 등과 같은 농식품을 전시했다.

 자료원: KOTRA 하노이 무역관

이번 2018 Food & Hotel Hanoi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기업은 1개사로, 냉장고, 냉동고 제작하는 Skipio 사 이다.

 자료원: KOTRA 하노이 무역관

주최 측에 따르면 전시회 개최 3일 동안 참관객의 수가 약 10,000명에 달했으며, 베트남의 최대 호텔산업 전시회인 만큼 바이어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4. 주목 끄는 부대행사

2018 Food & Hotel Hanoi 전시회의 규모는 작지만 화려하게 장식된 기업부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요리 경연대회에는 참가팀이 요리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서 참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자료원: KOTRA 하노이 무역관

Barista 및 Gelato 워크숍에서는 참가자가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자료원: KOTRA 하노이 무역관

전시회 개최 3일 동안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in the Hospitality Industry”, “Ensuring Food Safety for Restaurants & Hotels”등 여러 가지 전문적인 세미나도 진행되었다.

 자료원: KOTRA 하노이 무역관

또한, 관람 후 참관객들은 “The Tell Me Hub”란 코너에서 전시회에 대한 평가를 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기회가 있었다. 

자료원: KOTRA 하노이 무역관 

5. 참가비 및 입장료

독립부스 (부스당 최소 18 sqm): SGD 520/sqm

조립부스 (부스당 최소 9 sqm): SGD 598/sqm

입장료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등록증을 작성해서 입장할 수 있다

출처 : 하노이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