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EXPO 

1. 전시관 구성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은 전시회에서

체코 , 우크라이나, 추바슈 공화국(러시아 내에 위치한 자치 공화국)의 국가관이 위치한 곳이다. 

초록색으로 표시된 곳은 세미나 장과 독일관이다. 세미나 장이 전시장의 한 부스에 위치해있어,

전시회와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또한, 9개의 독일 업체가 독일관을 구성하고 있었다. 

2. 입장권 구매 방법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들의 대부분은

ITECA(iteca.kz)가 주최가 되어 진행되기 때문에,  전시회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방식은 동일하다.

4. 참가업체 부스 트랜드 및 특징 있는 부스 형태/디자인

‘MITTELSTAND GLOBAL [Energy-solutions made in Germany/ Federal ministry for economic affairs and energy]’ 홍보를 위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꾸며 놓았다. 딱딱하고 형식적인 상담과 제품 소개가 아닌 방문객들의 능동적이고 자유로운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데 효과적이었다.

'STP [SUMGAIT TECHNOLOGIES PARK]’

전봇대 관련 업체로, 자사 제품 홍보를 위해 전시장 높이 정도 크기의 모형을 부스 내에 설치하여 놓았다.  이러한 전시 형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끄는데 효과적이다.

5.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매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 알마티에 각각 1번씩, 즉 한 해에 두 번씩 개최되는 전시회이다. 그러기에 전시회 규모가 큰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참가 업체들 대부분이 자사의 제품을 모형 혹은 실제 전시해놓으면서 전시회의 흥미를 높였다. 에너지 분야에 있어 강국이나 기술 측면에서는 다른 국가와의 협력이 필요한 카자흐스탄에, 기술력에 있어 강국인 대한민국 업체들이 Powerexpo 전시회에 참가하였으면 더 좋은 성과가 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았다.
출처 : 알마티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