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명 | 한글 | 과테말라 국제섬유 전시회 2013 |
영문 | Apparel Sourcing Show 2013 | |
개최기간 | 2013.05.21~ 05.23 | |
웹사이트 | ||
연혁 | 1991년부터 22번째 개최 | |
규모 | 3,000 s/m | |
참가업체수 | 200여개사 | |
참관객수 | 4,400여명 | |
전시 분야 | 섬유, 직물, 원사, 나염 관련기계 및 악세서리 등 | |
한국관 참가 현황 | 3개사 |
■ 전시회의 특징
과테말라와 중미국가들을 비롯하여 브라질 , 멕시코 ,미국 및 한국기업들이 참가한
제 22회 과테말라 국제 섬유 전시회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에 걸쳐 과테말라 Hotel Grand Tikal Futura에서
개최되었다. 1991년 출범한 이 전시회는 과테말라 최대 수출 품목인 의류및 섬유산업을 위한 행사로서 전시회 뿐만 아니라 미국과의 자유 무역 등을 비롯한 각종 설명회도 함께 개최 되었다.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2013년에도 지난 해와 비슷한 규모로 총 175개사가 196개부스로 참가 하였다.
전시 업체로는 원사,원단,염료,라벨등 각종 부자재 업체 , 의류,신발등 완제품 업체, 디자인 및 편직기계등 섬유기기 업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대표적인 참관 바이어로는 Target, Isaac Morris, Merchant Coterie, PVH, Redcats, The Levy Group and Victorinox Swiss Army 등과 같은 유명한 바이어가 방문하여 비지니스 상담을 받았다.
■ 주요 전시품 트랜드
과테말라의 섬유 관련 업체들 대부분이 나염프리트 의류를 중심으로 생산하는데 짧은 시간에 대량 생산화가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 기계의 더욱 진화된 모습을 볼수 있었으며 디자인 틀을 제작하는 모습을 볼수 있도록 설치되었다.
■ 참가업체 부스 트랜드 및 특징 있는 부스 형태/디자인
과테말의 원사업체중 큰 규모를 자랑하는 Grupo Karims 와 Liztex 의 부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다.왼쪽사진(Grupo Karims)은 마치 의류 쇼핑몰을 연상시키는 전시관이다. 각각 다른 소품으로 꾸며져있는 마네킹이 회사 로고만 새겨져있는 배경을 뒤로하고 낮게 설치된 조명덕에 더욱 화려하게 폼을 내며 서있기에 지나가는 여성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아 부스 안으로 발길을 돌릴수 있도록 유도 되고 있었다. 오른쪽 사진(liztex)은 bar형태로 만든 부스이다. 이와 같은 형태의 부스로 인하여 어떤 제품과 관련된 회사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다른 업체와 달리 제품을 진열해놓기보다는 스크린을 설치하여 제품 생산과정을 보여주었으며 스크린 앞쪽에 설치된 bar에서 볼수있는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두어 편하게 관람할수 있었다.전형적인 전시 부스도 많았지만,독창적인 디자인의 부스에 관람객의 관심이 집중되는것을 볼수 있었다.
■ 한국계업체 전시부스 평가
이 사진은 올해 처음 참가한 한국 업체 Sequinsoft,s.a 의 부스이다.
2012년 설립된 동 업체는 스팽글( 의류장식용 원형 반짝이인 spangle motif & hear seal sequins motif ) 제작과 함께 관련 기계를 판매하는 업체이다. 이 업체 스팽글 재조기계는 원하는 디자인을 USB에 저장한후 기계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옷 위에 바로 새길수 있는 최신 기계이며, 동 업체는 motif 제작은 물론 후공정인 옷위 부착까지 가능한 곳으로 과테말라의 수출오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Apparel show에 처음 참가 하였지만 다양한 디자인의 motif sample과 제작과정을 선보임으로써 여러 바이어들의 기계 구입 문의, 제작 의뢰에 대한 상담으로 전시회 기간 내내 발걸음이 끊기지 않았으며 특히 현지 언론의 관심이 높아 신문에 기사화 되었다.
출처 : KOTRA 과테말라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