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 명 | 한글 |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 |
영문 | China Beauty Expo | |
개최기간 | 5월20~ 22일 | |
홈페이지 | ||
연혁 | 1997 년부터 18 번째 개최 | |
규모 ( 20 년 기준) | 120,000s/m, 70개국 | |
참가업체수 | 6000 개사 | |
참관객수 | 358000 | |
전시분야 | 화장품.미용용품 | |
한국관 참가현황 | 2412s/m, 99개사 |
① 전시회의 특징
중국 전역에서 가장 큰 국제 미용전시회이자 세계4대 미용전시회로 손꼽히는 제 18회 이 전시회는 작년에 비해 부스의 대형화와 다양화를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상해신국제박람중심에서 개최한 요번 박람회는 중국 최대 박람회답게 총 8개관 120,000 sqm 규모 전시장에서 개최 하였다 전체적 주요 품목은 주로 스킨케어, 향수, 개인관리용품, 색조화장품, 화장용구, 아동용품, 구강용품, OEM, 일용화학원료, 포장재, 기계설비, 전문 미용샾 제품 및 설비, 스파 살롱제품, 헤어 및 네일용품 등 전반적인미용 분야 뿐 아니라 백화점, 소매유통사 등 많은 참가기업이 참여 했으며 전 세계적인 바이어들도 참여 하였다. 특히 박람회 중에서도 99개로 많은 한국 업체가 참여 하였다.
② 전년대비 전시회의 전반적인 분위기
작년에 비해 부스의 대형화와 다양화를 특징으로 볼 수 있다. 중국 전형적인 문화인 대형화는 이번 박람회에서 뚜렷이 나타 난 것이 특징이다.
점차 중국 현지 기업들은 부스를 대형화해 규모면에서는 이미 세계적인 기업을 압도하는 위용을 과시했다.
자국의 메이저 기업들이 부스를 설치했던 W1관에서는 소형 부스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형부스들의 잔치였다.
특히 부스는 고급화를 함께 추구하고 있으며 바이어나 참관객이 부스를 들러보다 쉬어갈 수 있는 휴게의 공간들도 상단부분 할애했다.
특히 다양성에서는 홍콩이나 볼로냐에 비해 뒤진다는 평가를 받은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다양성에서도 홍콩과 볼로냐 박람회와 비슷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는 주국 화장품시장의 변화와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가격으로만 승부하던 과거의 모습과는 달리 마케팅과 품질을 더욱 중요한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다.
③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특히 중국 경제의 발전과 시장의 전면적인 개방 세계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에 다라 상해 박람회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이를 통해 10개 이상의 국제 무역기구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 했으며 로레알, 시세이도 등 국제적인 화장품 기업들이 참가했다.
국내 브랜드는 코리아나, 클리오, 에뛰드 하우스, 아미 코스메틱, 토니모리 등이 참가해주목을 받았다. 상해 박람회는 지난해 방문 바이어수 58000명부터 올해는 83500증가하였으며 참가 기업도 2200개이며 올해는 6000개사로 늘어났다.
④ 전시관 구성
상해신국제박람중심에서 개최한 요번 박람회는 중국 최대 박람회답게 총 8개관 120,000 sqm 규모 전시장에서 개최 하였다. 총 9개 전시장에서 개최 되었으며 W1관은 스킨케어 업체가 주를 이뤘고 W2는 색조화장품과 화장품악세서리 위주 W3은 아동용 스킨케어제품과 OEM업체 퍼스널케어 업체 W4,W5는 자동 포장기술업체 W6은 포장업체 E1은 스킨케어 퍼스널케어 E2는 국가관이 세워져 총 24개국의 국가관이 자리 잡았고 E3은 스파 살롱 제품 으로 패셔널헤어 네일케어제품 등으로 꾸며졌다.
한국관은 해를 거듭 할수록 규모가 커지고 찾는 바이어들 수가 많아져 W2관과 E2관에 집중되었던 한국관이 E2,E3,E4관과 W2,W4관에 고르게 포진되어 많은 관람객이 참관 하엿다.
⑤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바이어 반응
전체적 주요 품목은 주로 스킨케어, 향수, 개인관리용품, 색조화장품, 화장용구, 아동용품, 구강용품, OEM, 일용화학원료, 포장재, 기계설비, 전문 미용샾 제품 및 설비, 스파 살롱제품, 헤어 및 네일용품 등 전반적인 미용 분야에 관련 기업들로 이뤄졌으며 한국 기업들도 모든 방면해 분포하여 참가 하였다.
국내 브랜드는 코리아나, 클리오, 에뛰드하우스, 아미코스메팅, 토니모리 등이 참가해 주목 받았다 .한국관 495sqm으로 중소기업청과 대한미용협회에서 참가하한 한국관(주 카버코리아 참존엔씨원 웰코스 엠제이그룹 서울화장품 케비젠 오네서 엘리샤코이 / 비에스티 키오코리아 파미센 등)과 단독 부스를 합해 99개의 업체가 참가 하였다. 총 상담액이 1억불 에 달하는 효과를 냈고 여러 방면으로 우수한 한국 제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고 본다.
특히 한국의 화장품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상태에 도달했다는 품평과 웰빙 열풍으로 인한 유기농 제품들이 인기 있었으며 기존의 이미 높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한국 브랜드들 또한 다시 한 번 재입지를 굳혀 많은 바이어들이 찾았다.
⑥ 한국관 평가
많은 한국 기업들이 참가 하였고 많은 바이어들도 한국업체를 방문했다.
한국 콜마 코스맥스 한아화장품 애경산업 토니모리 엔프라니 등은 대형부스를 마련해 한국산 화장품의 위상을 높였으며 한국의 여러 제품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기업들의 수출상담실적이 1억불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상담에서만 그치지 않고 성사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이후 이해관계가 더욱 돈독하게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웰코스는 약 100여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중국 OEM.ODM시장으로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계약과는 별개로 3일동한 하루 평균 30여건의 상담으로 위상을 각인 시켰다.
또한 토니모리는 중국 현지 총판인 박람회 장에서 중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사이트인 타오바오에서 연간 40만불 규모의 제품공급 MOU를 체결하였다.
또한 피부관리 업체는 약 7000에 이르는 기기 수출 계약을 박람회 현지에서 체결한것으로 밝혔다. 이외에도 유씨엘은 제주 유기농공장을 비롯한 유기농 화장품을 소개해 호평받았고 나우코스도 국내에서 유명한 3중층 클렌징오일을 비롯한 엠플 산소마스크 형상기억젤 BB크림을 집중 홍보하여 호응을 얻었다. 아미코스메틱은 강소성의 방송국 BRTC에서 부스를 방문해 촬영해 갈맘큼 진동 비비크림 세트에 대한 관심도 컷다.
⑦ 주요 전시품 트랜드
올해 상해 박람회를 찾은 바이어는 9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 했다.
지난해와는 달리 자국 대형 유통사의 리스트를 포스터에 전시 하지 않았지만 유통사에 대한 관심은 올해도 이어졌다. 로레알을 비롯한 다국적 기업은 유통사를 서로 스폰 하겠다고 박람회 만찬에서 밝혀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다국적 기업들이 앞 다퉈 스폰서가 되려고 하는 이유는 한국의 올리브영 중국의 왓슨 세퍼라와 같은 드럭스토어를 적게는 백단위에서 많게는 1만개 이상을 소유한 거상들이 중국의 유통사이기 때문이다. 이들과 인연을 맺는다면 드럭스토어에서 스폰사의 제품을 팔수 도 있고 홍보 효과도 볼 수 있다는 견해이다.
출처 : KOTRA 상하이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