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의 특징

- 건축 자재와 장비의 로컬 생산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회이다.

■ 전시관 구성

  - 행사가 진행된 곳은 카자흐스탄의 킨텍스라 할 수 있는 아타켄트로, 전시회를 위한 건물 안 내부에 부스가 설치되었다.

    다만 공간이 각각 협소하여 제품을 갖다놓은 업체는 많지 않았고, 대부분 카탈로그를 통해 상담이 진행되었다.

■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또는 주요 전시 품목

  - 가장 인기를 끌었다기 보다 가장 많은 업체가 전시한 물품을 살펴보면 파이프, 수도관련 건축자재들이 대부분 이었다.

    이는 노후화된 카자흐스탄의 배관과 수도관들에 대한 교체와도 맞물려 건축자재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 된다

■ 참가업체 부스 트랜드 및 특징 있는 부스 형태 및 디자인

  - 위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주로 ㅡ자 형태의 부스가 대부분 이었지만, 협소한 공간과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다양한 부스도 눈에 띄었다. 대표적인 부스는 위의 사진들 중에 왼쪽 맨 아래 사진으로, 접수를 위한 부스를 최소화 하고 업체의 제품을 설명하기 위해 옆 공간에 제품 공간을 만들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었다.

■ 향후 전시회 (발전)전망

  - 오랜 기간 지속되어온 전시회이고, 그만큼 방문객도 많이 성황리에 마친 전시회였지만 다소 아쉬웠던 점이 있다. 바로 협소한 공간탓에 많은 업체들이 자신의 제품을 카탈로그로만 설명할 수 없었던 것이다. 물론 전시회가 진행된 아타켄트는 카자흐스탄에서 제일가는 전시회장이긴 하지만 옆 동을 이어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방안을 마련하여 좀 더 넓은 공간에서 진행된다면 각 업체들의 제품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거래를 진행 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출처 : 알마티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