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테마

？소사이어티5.0을 실현하는 나노기술？

소사이어티5.0이란 사이버공간(가상공간)과 피지컬공간(실현공간)을 고도로 융합시키는 시스템에 의해 경제발전과 사회적 과제해결을 양립시키는, 인간중심의 사회(Society)를 말함. 나노테크는 사회적 과제, 예를 들면 고령화사회나 이산화탄소 감축 등을 ？재료？에 초점을 맞춰 해결하고자 함.

■ 나노전시회 트랜드

이번 전시회에서는 CNT가 원소재의 양산화가 가능해지면서 이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제품을 선보였으며, ‘Society 5.0’을 겨냥한 AI기반 재료정보체계(MI) 구축시스템 및 최신 배터리 기술·제품을 선보임

CNT는 실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3~4만원/kg)되면서 배터리 분야에 구매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자동차 경량화 소재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음

특히 전시회 2일차에 도요타 자동차(Toyota Motor)에서 특별 심포지엄을 통해 차세대 자동차 베터리에서의 나노소재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향후 CNT를 비롯한 나노소재의 활용가능성을 강조함

■ 주요 전시품 트랜드

나노기술은 IT, 전자, 바이오, 의료, 자동차, 에너지, 웨어러블, 항공우주, AI, IoT등 적용분야가 무궁무진해 매년 참가하는 기업들의 새로운 기술들이 눈에 띰
특히 EV자동차의 비약적인 기술발전 및 상용화가 진행되면서 EV자동차 기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배터리에 적용되는 나노기술의 발전이 주목을 받음
RICOH에서는 세계 최초로 잉크젯 방식의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기술을 선보여 기존의 증착방식과는 달리 단기간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일본 신에너지 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에서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고용량 리튬티탄산화물(LTO)를 출품
그 외에도 탄소나노튜브(CNT)의 복합재 등 나노화 시킨 미립자를 고르게 분산시키는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나 주택에 적용시키는 기술 및 완제품이 주목을 받음

<한국관>

<기타 전시회 사진>

*자료원 : 도쿄 무역관 자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