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6-07 조회수 : 723

- 중동, 중앙아,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참관객 총 33,000여명 -


- 3년째 설치된 혁신관, 의료기기 스타트업 대상 신기술 홍보기회 제공 -


 전시회 개요


  ㅇ 터키 이스탄불 TUYAP전시장에서 2019년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 26회 엑스포메드 유라시아 전시회가 개최됨.


  ㅇ 199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는 EXPOMED는 약품, 의료기기 및 장비, 위생 분야를 총망라하며 그 외에도 최신 의료계 트렌드를 알 수 있고, 신기술 발표 행사 등이 개최되기도 함. 중동,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 발칸반도국가들로부터 많은 바이어가 찾아와 참가업체와 미팅을 가짐. 


    - 외국에서 찾아온 상위 10개 참관국으로는 이란, 리비아, 이라크, 레바논, 중국, 요르단,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불가리아, 그루지아가 있음.


전시장 입구



자료: EXPOMED EURASIA 홈페이지



 전시회 구성


전시장 구성


 


자료: EXPOMED EURASIA 홈페이지


  ㅇ 총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는 분야별로 부스가 배정되었으나, 국가관의 경우 분야에 상관없이 국가별로 부스를 배정하여 한 자리에 모아두었음.


    - 2번 홀: 병원 및 의료기관 구조물


    - 3번 홀: 전자 의료장비, 실험실 기술


    - 6번 홀: OTC, 건강보조제 등


    - 7번 홀: 의료 소모품, 일회용 의료기기


    - 8,9번 홀:  정형외과, 물리치료, 재활지료


  ㅇ 신제품,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들의 전문 전시관인 혁신관을 운영하여 타겟팅된 B2B 미팅 진행 지원하였으며, 스타트업 신기술 세미나를 연계 개최하여 스타트업 기업이 관련 기업 대상 교육 세미나 개최를 통한 기술 홍보활동을 지원함


  ㅇ 터키(377개사) 외에는 중국(186개사), 독일(35 개사) 등 국가에서 다수의 업체가 전치 참가. 한국업체는 전년 대비 감소한 총 7 개사가 참가함


    - 전년까지는 한국의료기기협회 주관 한국관이 개설되었으나, 금년에는 한국관이 개설되지 않아 한국업체수가 감소함.


    - 국적불문 참가업체 대부분은 30m2 미만 소형 부스 형태로 참가했으며, 현지의 대형업체, 중국, 독일 등은 대형 부스 참가 및 시제품을 전시함


한국업체와 공동 부스를 조성한 OLGUN MEDIKAL 부스 전경



  자료: KOTRA 이스탄불무역관


  ㅇ 총 104개국에서 33,874명이 전시회에 참관하였으며, 터키 외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한 국가는 이란이었음.


    - 이란, 우크라이나, 독일, 불가리아 등에서 참관객 유치를 통해 터키뿐 아니라 인근지역 시장 진출를 위한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음


 현장 인터뷰



 시사점


  ㅇ 26회째 꾸준히 열리고 있는 EXPOMED EURASIA는 중동, 중앙아시아, 북아프리카, 발칸반도국가들로부터 많은 바이어가 찾아와 터키시장뿐만 아니라 인접국가 진출의 발판이 됨.


    - EXPOMED EURASIA 주관사는 3년째 스타트업의 신기술 소개를 위한 혁신관을 개최하는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전시회 구성을 달리하고 있음.


  ㅇ 터키 바이어는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해 비교적 긍정적 인식을 보유 중으로, 향후 시장점유율 확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전시회 참가 바이어 A社는 "한국기업은 유럽제품에 근접한 품질을 보유하고 있으나, 유럽제품에 비해서는 비교적 저렴한 편으로 향후 터키소비자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중국제품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대응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됨." 이라 한국산 의료기기에 대한 의견을 밝힘.


자료원: EXPOMED EURASIA 홈페이지,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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