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원 : The British Dentistry Show 2019 홈페이지

■ 전시회의 특징

 '2019 영국 버밍험 치의 전시회'(The British Dentistry Show 2019)는 영국의 대표적인 치과 분야 전시회로서 구강 용품부터 CBCT, 치과 가구까지 이르는 다양한 최신 치과 관련 제품과 서비스, 치의학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이다. 2009년 최초 개최되어 11회째인 올해 영국치과협회(British Dental Association)와 협력해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5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이틀간 버밍험 NEC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동 전시회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가 함께 진행 되었는데 치과 산업, 시술, 경영에 관한 강연과 워크숍 세션이 열려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시장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

■ 주요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이번 전시회에는 약 45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치과전문의, 병원 운영자, 간호사 및 바이어 등 약 10,000여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대표  참가업체로는 Colgate, Sunstar GUM, 3M, Acteon, Align Technology(Invisalign), Planmeca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한국 업체는2개사가 개별 참가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참관객 중 치과의사가 56%, 관련 산업 종사자가 16%로, 치과업계 전문가들과 기자재업체의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진 전문 전시회였다.

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

■ 주요 전시품 트렌드

 주요 전시 품목은 구강 위생 용품, 충전재, 디지털 소프트웨어, 외과 기구, 치아 미백 제품, X-ray 및 영상 촬영기기, 치과 시술 위생 용품, 임플란트 기재, 유니트 체어, 스툴 등의 치과 가구류 등으로 치과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군을 다루었다. 이번 2019년 영국 치과기자재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업계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디지털 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치과 진료로서, 업체들도 신기술을 활용한 3D스캐너, 3D프린팅, 구강스캐너, CAD/CAM, CBCT,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을 주로 선보였다.

 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

 ■ 향후 전시회 전망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본 전시회는 매년 참관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시회 모든 참가 업체들이 내년도 전시회 참가의사를 밝혀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큰 전시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전시회는 매년 개최되며 내년도 전시회는 2020년 5월 15일~1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2019년 전시회와 같이 영국 버밍험 NEC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홈페이지에서 참가 업체 신청을 받고있다.

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