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7-23 조회수 : 589

○ 전시회개요



  2019 충칭 국제 자동차 전시회(이하 충칭 모터쇼)가 2019년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충칭 국제박람중심에서 개최됨. 서부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자동차 전시회로, 올해 21회를 맞이함. 이번 충칭 모터쇼에서는 고급 수입차량 브랜드인 롤스로이스, 애스턴 마틴, 람보르기니를 비롯하여, FAW-폭스바겐, 상하이자동차-폭스바겐, 광저우자동차-미쓰비시, BUICK 등 30여 개의 해외법인 합작 브랜드와 장안자동차, 지리자동차, 베이징자동차, 창청자동차, 롱웨이 등의 중국 본토 브랜드를 포함한 99개의 브랜드가 약 1,000여 종의 차량을 전시함. 그 중 30개의 신형 모델을 선보임. 참관객수는 약 50만 명을 기록함. 
  한편, 이번 모터쇼에 참가한 국내외 브랜드는 실시간 경품행사와 댄스 퍼포먼스 등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여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동시에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전시회 기간 중 총 2만 7,268 대의 누적 판매량을 거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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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충칭무역관 자체 촬영


○ 주요 전시품 트렌드
  최근 부진한 자동차 시장에 맞서 업체들은 신 에너지와 스마트 분야의 차량을 선보임. 
  이번 전시회에서 100여 개의 신에너지 차종을 선보이면서 신에너지가 미래 자동차의 새로운 트렌드로 확실히 자리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음. 또한, VR, 자율주행, 자율 주차 등의 자동차 첨단기술을 선보여 자동차 산업의 미래 발전상을 제시함. 
  한편, 연료배출 기준이 ‘제6단계(?六)’로 접어듦에 따라, 소비자의 수요에 발맞춰 벤츠, BMW, 아우디 등 일선 브랜드를 비롯하여 FAW-폭스바겐, BUICK, 둥펑-혼다 등의 중국 진출 글로벌 합자 기업들과 장안자동차, 지리자동차 등 중국 로컬 브랜드는 연료 배출 기준 ‘제6단계’ 표준 차량을 선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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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충칭무역관 자체 촬영


○ 눈에 띄는 부대행사
  모터쇼 기간에는 ‘2019 중국 자동차 충칭 포럼’도 함께 열림. 중국 자동차 시장이 2018년 이후 마이너스 성장세를 이어가는 등 많은 기업이 매출량과 이윤이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국내외 자동차업계의 책임자와 전문가 300여 명이 모여 자동차 시장이 도약할 방법을 모색하고,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혁신을 위한 전략과 루트를 모색하는 회의를 진행함.


 


자료 :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충칭상보 등 충칭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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