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 자체 촬영

■ 전시회 개요

Messe frankfurt UK Ltd가 주최한 국제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Automechanika 2019'(이하 오토메카니카)가 2019년 6월 4일부터 6일까지 버밍엄 NEC전시장에서 3일간 개최되었다. 영국 자동차 산업협회(Society of Motor Manufacutrers and Traders, SMMT)와 협력하여 열린 오토메카니카 전시회는 에프터 마켓, 자동차 정비, 튜닝, 자동차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분야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전문가, 바이어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2019년 전시회에는 22개국에서 약 500개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12,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주요 참여 업체는 BOSCH, DENSO, ZF, SCHAEFFLER, HELLA, ZF, YOKOHAMA, MANNFILTER, DELPHI Technologies 등 메이저 기업들이 다수 참가하였으며 중국, 홍콩, 대만이 한 개의 국가관을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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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업체 부스 트랜드 및 특징 있는 부스 디자인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만큼LIQUIMOLY, LUCAS OIL, MANNOL, FilFILTER, SCHAEFFLER 등 업체들은 각기 다른 개성있는 자동차들을 부스에 함께 전시하여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LucasOilUK사는 드라이버 Matt Simpson의 혼다 시빅 타입 R 카를 전시하고 영국의 대표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Mclaren)은 자사 슈퍼카 720S를 전시하여 방문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NGK SPARK PLUGS사는 레이스 VR 모션 시뮬레이터를 전시하여 방문객 참여형 부스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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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회 이모저모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강연이 함께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표적으로 ‘Automechanika Pit Lane Challenge’ 바퀴 교체 대회 이벤트를 열어 많은 참관객의 발길을 사로 잡았으며 이번 전시회 우승기록은 3.68초였다. 또한 동 전시회에서는 자동차 산업 관련 컨퍼런스가 진행되었는데, 컨퍼런스 주제는 ‘브렉시트에 대비하는 자동차 산업’을 비롯하여 ‘커넥티드카&자율주행차’ , ’디지털 시대의 에프터마켓 시장’ , ’ADAS기술 동향’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문가들이 자동차에 관련된 최신 정보와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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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전시회 전망

버밍험 오토메카니카 전시회는 독일, 러시아, 미국, 스페인, 중국,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총 16개국에서 17회 개최되는 국제 최대 규모의 B2B 자동차 부품 및 제조 전시회이다. 매년 참관객과 전시장, 전시 참여 업체를 비롯한 전시 규모가 늘어나고 있으며 2019 전시회에는 150개의 신규업체가 전시에 참여했다. 2016년 개최 이후 매년 개최되었으나 차전시회는 2021년에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2021년 6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될 전시회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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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런던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