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전시회 특징 

    - 콜롬비아 도서협회(Camara Colombiana del libro)는 1951년 콜롬비아 출판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콜롬비아 대표 박람회 중 하나인 보고타 국제 도서 박람회(FILBO)를 32년째 주최하고 있음.

    - 긴 역사를 통해 쌓은 노하우와 교육의 장으로 명망 높은 박람회로 인식되어 있음.

    - E-BOOK, 읽어주는 동영상 동화책 등 디지털 매체를 통한 독서의 증가로 전 세계 도서시장 매출이 감소하고 있으나, 콜롬비아 국제 도서박람회는 긴 역사와 매해 보여주는 다양한 콘텐츠로 마니아층이 존재.

    - 각 학교들은 도서박람회를 학생들 소풍 혹은 견학장소로 활용할 정도

  ㅇ 전시회 주요 구성 및 특별 행사

    - 무소속 작가 및 시인 작품 소개 및 판매

    - 도서 특별 할인 행사, 작가 낭독회와 수제 책 공방

    - 애니메이션 상품 판매, k-pop 가수 관련 상품 판매, 유아용 장난감 판매

    - 좋아하는 책이나 시의 문구를 프린트해 주는 머그컵 제작 등 다양한 행사 진행.
    - 이 외에도 현지 출판업계와 해외 관련 사업체 연결을 위한 중소기업 국제 미팅 주선

  ㅇ 전시회 이모저모

    - 매년 도서박람회는 특정 국가나 지방 혹은 유명도시를 테마로 선정 및 초빙해 관련 이벤트를 진행.  

    - 2019년 명예 초청국은 콜롬비아로 “콜롬비아, 200년: 우리가 누구 인지와 어디로 나아갈지에 대한 시선” 이라는 주제의 특별 전시 진행.

    - 2019년은 대 콜롬비아 공화국을 결성한지 200주년되는 해로 지난 200년 역사의 굴곡을 담은 서적과 전시 작품들로 전시관을 구성
    - 역사 소설가와 시인을 초청해 낭독회 진행

출처 : 보고타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