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1. 전시회의 특징
자료원: 무역관 자체촬영
VITM는 2013년부터 매년 베트남의 대도시이자 수도인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제일 큰 관광 전시회이다. 이번 “2019 베트남 하노이 국제 관광 전시회 (VITM 2019)"는 베트남관광문화부, 하노이 인민위원회, 베트남 관광총국, 베트남 관광협회 (VITA), 하노이 관광문화청의 후원으로 3월27일부터 3월30일까지 4일간 하노이 국제전시회장 (ICE) 에서 개최되었다. 전시참가업체는 주요 항공사, 여행사, 호텔-리조트 운영사, 관광관리사, 의료관광사 등 이며 전시 품목은 각종 화장품, 미용 장비, 성형용 장비 및 베트남 각 지역의 특산품 등이었다. 주요 참가국은 대만, 필리핀, 일본, 캄보디아, 홍콩, 러시아, 한국, 인도네시아 등이다. 특히, 이번에 하노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치러진 이후 북한 여행사 1개사가 2개부스로 전시회 참가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전시회에는 약 8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고 32,000개의 투어 패키지가 할 가격으로 판매 되었다고 한다.
2. 한국관 주요품목 소개, 동향 및 바이어 반응
자료원: 무역관 자체촬영
올해 VITM 2019에 참가한 한국 업체수는 작년에 비하여 절반가량으로 줄었으며 한국관광공사(KTO) 베트남 사무소를 포함한 13개사가 참가하여 국가관을 구성하였다. 주요 업체는 Jeju Tourism Organisation, Busan Tourism Organisation, Jeollabuk-do Tourism Organisation, Gyeongsangbuk-do Tourism Organisation 등 이다. 또한, 베트남에서 증가하는 한국 성형수술에 대한 관심에 대응하기 위하여 나무 성형외과, 그랜드성형외과병원, 바노바기성형외과의원 등의 성형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상담하였다. 한류 드라마, 의료 및 뷰티, 메이크업 존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각 부스마다 카탈로그 및 샘플들을 준비하여 한국 관련 자료들과 함께 방문자들에게 제공하였다.
3. 주목 끄는 부대행사
자료원: 무역관 자체촬영
UN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에 대응하여, 주최 측에서 VITM의 주제를 ‘Green Travel‘로 선택하였으며 환경 친화적인 컨셉으로 부스를 설계하였다. 또한, 야외 전시장에서 베트남 응에안성의 민요공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전통춤, 한국의 K-pop 공연 등 국내 및 해외 공연단의 문화 – 예술 활동을 개최하어 각 나라 및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였다.
4. 참가비 및 입장료
One open side booth 9sqm: USD 2,100/booth
Two open side booth 9sqm: USD 2,400/booth
Raw space (min. 36sqm):
Corner stand (Two open sides): USD 180/sqm
Peninsula stand (Three open sides): USD 210/sqm
Island stand (Four open sides): USD 245/sqm
조립 부스는 카펫, 네임 플레이트, 전기, 스팟 라이트, 인포데스크 1개와 의자가 제공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등록하여 입장가능하다.
◇ 동 전시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위의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실 수 있으며, 더불어 의문점이나 궁금한 사항은 하노이 무역관 (kotrahanoikbc@gmail.com)으로 문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하노이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