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의 특징

제 16회 중국 북경 국제 공작기계 및 공구 전시회가 2019년 4월 15일부터 4월20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전시계적으로 4대 공작기계전시회 중에 하나다. 중국에서 최대 영향력을 자랑하는 공작기계 산업 전시회 인만큼 수한 상품과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 시장동향, 유행, 중국 공작기계 업계 제도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130,000㎡규모로 꾸며져 전세계 17개국가 1,700개사가 참여하였고, 22만명의 바이어들 및 업계 인사들이 참여를 하였다.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주요 전시품

주요 참가국은 중국, 미국, 독일 등17개국이다. 공작기계, 절삭 공구, 판금 가공, 윤활유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제품 전시와 중년무용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박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금속 가공 각종 분야의 기업들이 금년도 최신제품들을 가지고 참여했는데그 중 유명한 DMG MORI SEIKI는 중국을 첫 무대로 WASINO J1와 ecoMILL 1100 V등을 선보였고 미국의HAAS, 독일의 EMAG, 중국의 TRUMPF, STTCL 등 국내외 우수 기업들이 역시 각 사의 최신제품을 전시했다.

□ 한국관 평가

좋은 위치와 이목을 끄는 다양한 제품으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한국관을 찾는 박람객들의 발거름은 끊이지않았다. 한국 업체들로 구성된 한국관은 국내 공작 기계, 공구부품 등 다채로운 품목과 최첨단 기술 및 다양한 제품 홍보로 방문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한국 업체들은 홍보 효과 의외에도 상품과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 시장 동향, 유행, 중국 양로 업계의 새로운 제도와 정책 등의 정보를 얻고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과의 만남과 교류로 더욱풍부한 사업 기회를 얻었다고 한다.

□ 전망 및 시사점

  중국은 1300억불 이상의 세게 최대규모의 공작기기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5-17년까지 중국 공작기계시장 규모성장속도는 35.5%에 달했으나 18년부터 성장속도가 현저하게 떨어져 지금까지 저속성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중국시장에서 일반공작기기의 수요하락이 예상되지만,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장비 제조업인 CNC공작기기 생산은 꾸준히 발전 할 전망이다. 또한 공작기기는 국방군수업, 제조업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 요소라는 점에서 중국정부는 공작기기 산업을 중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대형, 정밀기기, 고속 CNC설비와 기능성부품 관련 산업은 중국의 중점진흥개발산업으로 지정되어. 중국 공작기기 산업은 현상유지를 넘어서 R&D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진행 중이고 궁극적으로는 중국 공작기기업체의 세계적 최고 수준도달이 목표이다.

출처 : 베이징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