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7-29 조회수 : 731

□ 전시회의 특징


  ㅇ LAO TOP 3 EXPO 2019 라오스 최대 규모 전시회로, 6 20일부터 22일 3일간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됨


    - 동 전시회는 LAO BUILD(건축), LAO WATER(수처리), LAO FOOD(음식) 3개관으로 구성되었으며, LAO BUILD에는  45, LAO WATER에는  20, LAO FOOD  11개의 기업이 참가하였음


    - 라오스 건설기술자협회는 동 전시회와 연계한, 기술자 포럼을 개최하여 폐처리 기술, 태양열 펌프, SCG 파이프 등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함.


    -  한국 측에서는 건설업체 4 식품업체 2개가 자체적으로 참가하였음


□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및 국내 참가기업들의 만족도


  ㅇ 비엔티안 무역관이 진행한 엑스포 참가 업체와 방문객 인터뷰에 따르면, 올해 건축관에서는 적은 노동력과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모듈러, 조립식 건축물을 전시한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고 평가함


     - 전기 기자재 전시부스에도 신제품을 체험해 보려는 참관객들의 발걸음이 줄을 이었음


     - 한국 식품 업체 영풍 라오스 내에서의 떡볶이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조리 가능한 제품을 선보였는데, 시식을 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음.


  ㅇ 비엔티안 무역관이 인터뷰 한 한국업체들은 이번 엑스포에 대해 다소 상반된  반응을 보임.


    - LAO BUILD  참가한  업체는 행사의 전문성이 떨어지며 홍보가 부족해 관련 분야의 바이어들을 찾아보기 쉽지 않았고, 내수시장이 작아 한국 회사가 진출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평가를 내림 


    - LAO FOOD 참가한 한 업체는 라오스의 한식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인해 많은 바이어와 비지니스 미팅을   있었다며, 라오스 진출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보겠다는 상반된 반응을 보임.


□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ㅇ Lao Top 3 Expo 2019는 라오스 정부의 적극적인 경제개발 정책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수처리, 건축, 식품제조 등의 시장을 체험할 수 있었던 행사였음


    - 국내외 중소기업, 대기업의 참가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얻을  있었던 엑스포였음.


    - 하지만  엑스포  3개의 관이 동시에 진행되어 전문성과 집중도 부족으로 제대로 된 비지니스 미팅이 이루어지기 힘들었다는 한계가 있었음.


    - 한 건축관 참관객은 이번 행사에선 가격대가 높은 건설 장비가 많이 선보였지만, 실제 라오스 시장에는 가격이 낮은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라오스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가격대를 낮춰야 된다는 평가를 함.


 


자료원 : 비엔티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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