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전시회의 특징

 - “WATER SOFIA 2019”은 불가리아 수자원과 관련된 유일한 B2B 전시회이며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번째 개최를 맞이하였음. 수자원의 지속가능한 사용, 재사용 등 효율적인 수자원 사용 및 처리 기술과 관련하여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는 장임. 

 - 전시회 참가자 중 약 24%는 무역과 유통업계 종사자였고, 상하수도 설비 시공관련 업체가 18%, 상하수도 및 천연가스 전문가 12.4%를 차지했음. 민간 투자자들부터 상하수도 관련기업,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대학교 등까지 다양한 사업 군의 사람들이 참석하였음.

 - 개최국인 불가리아 이외에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폴란드, 루마니아, 터키, 슬로바키아,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주변국에서 총 140개 이상의 참가업체가 저마다 관련 선진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음.

전시회 현장 사진

 자료 : 워터소피아 홈페이지(http://www.watersofia.com)   

ㅇ 주목 끄는 부대행사 - 수자원 및 에너지 회의

 - 동 전시회에서는  BULAQUA 컨퍼런스라고 불리는 수자원 및 에너지 회의가 개최됨. 환경부 차관 Mr. Krasimir Zhivkov가 개막식 축사를 맡았으며, 불가리아 과학 아카데미 의장 Mr. Ivan Ivanov가 첫 의제를 진행하였음.

 - 에너지 효율, 수자원 절약, 에너지 및 효율적인 물 공급 관리를 주요 의제로 두고 컨퍼런스가 진행되었음.

 - 유럽 수자원 협회 의장 Ms. Caroline Greene도 동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관련 입법 변경 요청을 검토하였음.

 - 컨퍼런스 전체를 관통하는 주된 테마는 "지속가능한 운영" 이었으며 이와 관련해서 자가 정화 기능을 갖춘 하수도 모델이 선보여졌음.

 - 그리스 라리사의 상하수도 관련 정부부처 책임자인 Ms. Anastasia Papadopoulou를 초대한 경험전수 세션도 진행되었음. 해당 세션에서는 수도관련 규제 및 관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수도 서비스에 대한 경험을 강연함.

ㅇ 참가비 및 입장료

ㅇ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 불가리아는 2014-2020 EU기금지원으로 EU집행위와 불가리아 정부가 합의한 98억 유로를 교통·환경·지역개발 등 인프라 및 환경 개선에 집중 투입할 예정임. 2007년부터 개최된 동 전시회는 해당 기금에 탄력을 받아 많은 참관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불가리아 내 유일무이한 물 관련 비즈니스 플랫폼임.

 - 이러한 기회와 더불어 소피아 물 전시회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과 전문가들이 혁신적인 자원 활용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 WATER SOFIA 참여기업들은 관련 기업 및 정부부처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제품과 기 술력 홍보를 통해 비즈니스영역을 확대하는 기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