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특징

 세계 최대의 보안전시회 중 하나인 영국 런던 보안전시회 ‘IFSEC 2019’가 2019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 엑셀(EXCEL)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46회째 개최되는 IFSEC은 카메라, 비디오, 소프트웨어, 생체 인식, 드론, 보호벽, 출입 시스템, 가정 방범, 경보, IT보안, 통신 전송 장비 등 보안 관련 모든 산업 전반을 다루는 전시회이다. 올해 IFSEC에서는 50개국에서 약 5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한국기업은 약 20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동 전시회는 약 27,000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방문하여 보안 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었다.

자료원: KOTRA 런던무역관 자체촬영 

■ 전시관 구성

 IFSEC 2019는 약 15,872㎡의 규모로 개최되었으며 전시 부스와 VIP Lounge, 세미나 강연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동 전시회는 국제 소방 전시회(FIREX), 설비 전시회(FACILITIES), 안전&건강 전시회(SAFETY&HEALTH EXPO)와 함께 개최되어 약 43,664㎡의 전시장에서 4개의 전시회를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IFSEC 2019 전시회에는 여러 업체가 국가관으로 참여하였는데, 대표적으로 중국, 대만, 대한민국이 있으며 한국관에는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에서 14개사가 참가했다.

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 자체 촬영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동 전시회에는 약 500개사가 참여했으며 대표 참가 기업으로는 AIS COMMUNICATIONS, BT사 redcare, HIK Vision, Suprema, 애비지론(avigilon), 한화테크윈, 아이데미아(IDEMIA), 씨게이트, 다후아 등이 참여했으며 약 27,000명에 달하는 동종업계 전문가 및 일반 참관객을 이끈 해당 정시에는 중소 규모의 기업들도 다수 포함되었다. 주요 전시 품목은 세부적으로 외부 보호 시설(팬스, 셔터 등)/비디오 감시(4K 카메라, 원격 감시, 열화상 카메라, 드론  등) / 액세스 제어(생체인식, 출입 카드 및 카드 리더기, 인터넷 전화 등) / 통합 보안(통합 시스템, 랜 스위치, 라우터, 소프트웨어, 전송 장비) / 칩입자 탐지(알람, 경고 시스템, 오경보 방지, 적외선 검출기 등) / IT및사이버 보안 (부정 행위 적발, 데이터 보안, 서버 보안 등)으로 이루어졌다. 

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 자체촬영

■ 전시회 전망

 2019년 개최된 IFSEC 런던은 매년 개최되는 전시회로 이번 해는 46회째 전시회다. 2018년에 처음 진행된 라이브 데모 행사 ‘show me how’가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한국어에 관심이 있고  1-2-1 ㅡMeetings, IFSEC, INTERNATIONAL이외에 인도, 방글라데시, 쿠알라룸푸르, 필리핀 등에서도 순회 개최되며 바로 다음의 차 전시회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뉴델리 보안 전시회로 열린다. 2018년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였던 ‘show me how’프로그램이 2019년에도 성황리에 진행된 것으로 보아 전시회는 차후 더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다음 전시회는 뉴델리에서 19년 12월 19일~19년 12월 개최될 예정이며 런던IFSEC 국제 보안 전시회는 2020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장소는 2019년과 동일한 ExCel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자료원 : KOTRA 런던무역관 자체 촬영

출처 : 런던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