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8-01 조회수 : 696

2019 사우디 젯다 자동차부품 전시회    


- 4회차 애프터마켓 자동차부품 전문 포럼 및 전시회 -


- 여성 운전 허용으로 자동차 판매 및 부품 수요 증가 예상 -


□ 전시회 개요


  ○ GCC 역내 국가중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사우디를 중심으로 및 중동전역의 자동차 산업 동향과 전망을 논의하는 Automechanika Jeddah 2019가 2월 26일 ~ 2월 27일 사우디 젯다에서 개최


    - 4회차를 맞는 포럼 및 전시회로, 애프터마켓 부품, 용품, 액세서리, 정비관련 제품 등 국내 및국제 부문별 제조, 유통, 무역 기업 참가


    - 미국, 유럽(벨기에, 영국), 아시아(한국, 중국,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대만), 중동(이집트, 사우디, 터키, UAE) 지역에서 70여 개의 업체들이 전시 참가


    - 포럼에서는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 개발 동향, 애프터마켓 시장 성장 전망, 수입 규제 요건  등 분야에 대한 세미나 진행


    - 한국관에는 5개 전시업체가 공조품(에어컨 컴프레서), 제동부품(브레이크 패드), 필터, 고무벨트 제품들을 전시하여 현지 바이어 대상 마케팅 활동 전개


  ○ 전시회 정보



                                           < 전시장 전경 > 
























* 자료원 : KOTRA 리야드 무역관


□ 전시회 특징


  ○ 개최 연혁 및 개요


    - 2016년부터 개최되어 2019년에 4회째인데 짝수해에는 리야드에서, 홀수해에는 젯다에서 개최되어 사실상 매년 개최되는 사우디 최대 애프터마켓 자동차부품 전문 전시회



    - 2019년의 경우 해외에서 전시 참가하는 기업이 82%였고, 사우디 현지 참가기업이 12%였음


주요 출품 브랜드


 


* 자료원 : Automechanika Jeddah 


  ○ 한국관 참가 개요 : 총 5개사


 ○ 한국 전시업체 반응 (현장 인터뷰 내용)



□ 리뷰 및 시사점


  ○ 한국차 판매증가 및 운행차량 증가에 따른 A/S 부품 수요 증가 예상


    - 신차보다는 중고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고, 사우디의 더운 날씨와 경기 불황에 따른 노후 차량 수 운행 증가는 A/S부품 수요 증가 견인


    - 2018년 6월부터 사우디 여성 운전을 허용함에 따라 신차와 부품 수요도 증가 예상


  ○ 저유가에 따른 유동성 저하로 자동차 신규구입이 다소 위축될 가능성도 높음


    - 2018년 부가가치세 도입 및 기업별 사우디인 의무 고용제 도입은 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사우디를 떠나는 외국인 수 증가는 차량 수요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


  ○ 자국 산업화 정책에 따라 사우디 내에서 생산하는 자동차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동차부품 자체 생산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부품업체들이 사우디 현지 생산공장 설립과 같은 진출방안을 장기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Automechanika Jeddah, Saudi Gazette, Arab News,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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