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8-01 조회수 : 671

 전시회 개요 및 참가현황


   Oil & Gas Uzbekistan 2019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큰 석유 및 가스분야 전시회 및  컨퍼런스로 매년 5월 타슈켄트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UzExpoCentre에서 개최됨.


    - 이 전시회는 ITECA Exhibitions이 주최하고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투자대외무역부, Uzneftegaz, 우즈베키스탄 상공위원회가 공식 후원하며, Air Products, Eriell, Enter Engineering, Honeywell, 현대 엔지니어링, 한국석유공사 등이 후원하였음.


    - 총 20개국 147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이는 전년 대비 3개국, 53개사가 줄어든 수치임. 주요 참가국은 러시아(43), 중국(14), 우즈베키스탄(12), 독일(10)순이었으며 올해 방문객 수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나 작년에는 약 8,400명이 방문하였음.


 전시회 특징




자료 : 무역관 촬영 


   (구성) 파빌리온 1,2, 2개의 전시관과 아트리움 홀에 참가기업 부스가 마련됐으며, 파빌리온4에서는 컨퍼런스와 B2B미팅이 이루어짐.


   (품목) 자동화 및 가공장비, 부식방지 및 절연 장비, 석유 및 가스 장비·서비스, 유전 시추·개발·서비스, 엔저니어링·건설·설비·탐사, 파이프라인 건설·기술·유지보수·수리, 밸브, 제어시스템 등


   (부대행사) 각종 컨퍼런스 개최 및 Uzneftegaz와 참가기업 간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짐. 또한 젊은 과학자들을 위한 세션에서 석유가스 분야 발전에 대한 새로운 시각 이라는 주제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젊은 전문가의 날을 개최해 석유가스산업 분야에 대해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학생에게 상을 수여하기도 함.


 전시장 모습


 






















전시회 전경


러시아 석유회사 LUKOIL




타타르스탄 국가관


젊은 과학자 세션




방염작업복 전시


유회수, 정유·수처리용 화학약품 전시




 


자료 : 타슈켄트 무역관


 우즈베키스탄 가스 및 석유 분야 동향


  ㅇ 가스 및 석유 분야 개황


    -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경제에서 가스 및 석유 분야는 GDP 15%를 차지하고 있음. 2018년 석유 생산량은 74 6400톤으로 2017년 생산량(80 6000) 대비 8.2% 감소하였음. 2018년 천연가스 추출량은 598 4천만 ㎥ 으로 전년대비 6.1%한 증가한 수치임. 우즈베키스탄에는 현재 210개의 가스전과 125개의 유전이 있으며, 관련 산업에 총 103,0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음.  


    -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연료 및 에너지 분야에서 대규모 개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컨트롤 타워 격인 에너지부를 새롭게 창설하였으며, 대형 프로젝트 진행을 통한 해외로부터의 경험 전수와 투자 유치를 꾀하고 있음


    - 우즈베키스탄은 2030년까지 가스 및 석유 분야의 추가적인 개발을 위해 지질 탐사, 탄화수소의 생산 및 처리를 위한 총 365억 달러 규모의 투자 프로젝트 30개를 진행할 계획  


    - 주요 가스 및 석유 단지 : 우즈베키스탄 최대 규모로 연간 200억 ㎥ 가스 정제하는 슈르탄 가스정제공장, 생산된 폴리에틸렌 제품의 60%를 수출하고 있는 슈르탄(Shurtan) 가스화학단지, -우즈벡 합작회사 Uz-Kor(가스공사, 롯데케미칼, GS E&R 포함) 프로젝트로 지어진 우스튜르트(수르길, Ustyurt/Surgil) 가스화학단지, 칸딤(Kandym) 가스처리단지, 수르한다리야(Surkhandarya) 가스 화학단지, 페르가나(Fergana) 정유공장, 1997년 프랑스의 컨소시엄이 건설한 부하라(Bukhara) 정유공장 등이 있음.


  ㅇ 가스 및 석유 분야 최근 동향


    - 나망간 주 밍부락(Mingbulak) 지역의 석유 매장지에서 중국 CNPC사와의 협력으로 첫 석유 생산. 매장량은 약 200만 톤으로 추정되며, 연간 20만 톤을 생산할 예정


    - 러시아 LUKOIL사는 최근 칸딤 가스처리단지에 추가적인 개발을 위해 20억 달러를 투자했음.


    - 지난 4,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간 SK건설의 부하라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 이행이 결정됨. 프로젝트 비용은 총 비용 6억 달러로 현대화가 완료될 경우, 중앙아시아에서 친환경적인 석유제품을 생산하는 최초의 시설이 될 것이며, 유로5(Euro 5)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의 제품을 일 5만 배럴 생산 가능할 것으로 예상


    - 페르가나 정유공장의 국가지분 100%를 국가자산관리위원회로 양도한 뒤 이후 인도네시아의 RT Trans Asia Resources사에게 매각할 예정이며, RT Trans Asia Resources사는 컨소시엄을 조직해 정유공장을 현대화할 계획


    - 수르한다리야 주 바이순(Baysun) 지역에 연간 50억 ㎥의 가스를 수용하는 가스화학단지를 건설할 예정. 국가 남부지역의 발전과 인프라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로 프로젝트 비용은 52 7000만 달러에 달함.


 참가기업 인터뷰


   ㅇ 전시회 주요 참가기업과 인터뷰를 진행하였음.

출처 : 타슈켄트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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