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 전시회의 특징
제23회 중국 베이징 구강설비 및 재료 전시회 2019년 6월 9일부터 6월12일까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중국 수도권 지역 최대 규모, 최대 영향력을 자랑하는 구강 산업 전시회 인만큼 우수한 상품과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 시장동향, 유행, 중국 구강 업계 제도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50,000㎡ 규모로 꾸며져 800개 브랜드가 참여하였고, 130,000명의 바이어들 및 업계 인사들이 참여를 하였다.
□ 전시회 참가업체 및 주요 전시품목
이번 국제 구강 산업 전시회에는 미국, 독일, 이탈리아, 한국, 일본, 스위스 등 약 800개의 전시업체, 개국 13만 여명의 바이어 및 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전시회 기간에 약 300개 구강 분야의 포럼과 전문 학술 교류 대회를 열리니다. 이번 전시회에 구강 보조용품,치과 병원, 치과 서비스 및 구강 설비 등의 다양한 분야에 제품 전시와 중년 무용 대회 등 다양한 콘텐츠로 박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 한국관 평가
좋은 위치와 이목을 끄는 다양한 제품으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한국관을 찾는 박람객들의 발거름은 끊이지않았다. 한국 업체들로 구성된 한국관은 국내 보조 용품, 재활 치료 용품 등 다채로운 품목과 최첨단 기술 및 다양한 제품 홍보로 방문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한국 업체들은 홍보 효과 의외에도 상품과 관련 기업들의 신기술, 시장 동향, 유행, 중국 구강 업계의 새로운 제도와 정책 등의 정보를 얻고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과의 남과 교류로 더욱 풍부한 사업 기회를 얻었다고 한다.
□ 전망 및 시사점
한국 제품에 대해서 중국인들의 신뢰는 아직도 건재한 듯 하다. CFDA(중국국가식약품감독관리국)의 인증과 일본이나 유럽 등 지역에 제품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점 등 아직 한국 기업들이 풀어 나가야 할 숙제들이 많지만 그래도 중국 내 제품에 비해서 퀄리티와 내구성 면에서 확실히 우수하다는 인식이 있으며 기술 합작 및 수입을 통해 중국 구강 용품 중고가 시장을 노리려는 바이어들이 많았다. 한국 제품에 대한 중국 바이어들의 관심과 높은 평가가 있는 만큼 제품 퀄리티 향상과 이미지 구축이 중요해 보인다.
출처 : 베이징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