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전시회명 | 201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13 미국바이오 전시회 |
개최장소 | McCormick Place, Chicago, IL |
개최기간 | 2013. 4. 22(월) ~ 25(목) |
전시회분야 | 바이오 분야 신기술 및 기능성 식품, 생명공학 제품 등 |
주최자 | 미국 바이오 협회(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 |
웹사이트 | |
참가자수 | 16,000명 |
□ 2013 미국 바이오 전시회
매년 미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바이오 전시회는(2011년 워싱턴, 2012년 보스톤, 2013년 시카고, 2014년 샌디에고 예정) 해마다 미국 기업 150여개사, 해외 기업 2,700여개사, 평균 65개국에서 해당분야 16,000여명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바이오 분야의 세계 최대 국제행사이다.
북미 최대 바이오 관련 전시회이며 특히 여타 동종 전시회가 부스 위주의 참가임에 비해 BIO Show는 대형 파트너링 상담장 운영을 통한 1:1 pre-arranged 미팅, 167여개의 회사 세미나, 60여개의 국가 세미나 등 전시+상담+포럼이 결합된 종합 컨벤션 행사로 명성이 높다. 2013년에는 4.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시카고 맥코믹 전시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약 2,400개사가 참가하였다. 특히 전시장 입구 부스는 국가관 위주로 구성되었는데 31개의 국가관(한국, 중국, 일본, 벨기에,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헝가
리, 이태리, 말레이시아, 영국, 터키, 태국, 대만, 스페인 등)과 26개의 미국 내 주-State(일리노이, 위스콘신, 뉴욕, 뉴저지,
미네소타, 메사츄세츠, 메릴랜드 등)관이 참가하여 자국/지역 내 바이오 기업 홍보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 사업 발굴의
열기로 가득하였다. 한국관은 2000년 이래 올해로 13번째 참가하였으며 인섹트 바이오텍, BMT등 총 19개사가 한국관을 구
성하였다.
국내 참가기업들은 Pfizer, Novartis, Abbott 등 대형 제약업체들 및 투자자, 주정부 기관들과 미팅을 진행하였으며 4.23일에는 BIO 전시회 주최측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가 세미나에 참가, 범부처신약개발단과 셀트리온이 자사 프로젝트/제품/기
술 및 한국의 바이오 산업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통상 30~50명의 참석하는 국가 세미나이나 한국 세션에는
70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방문하여 한국의 바이오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 참가 경향
세계적인 바이오 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GE Healthcare, Pfizer, Merck & Co., Johnson & Johnson, Novartis, Eli Lilly, Pfizer, Baxter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였다.
그러나 바이오 산업의 특성에 맞게 제품 자체의 전시와 홍보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자사 보유 바이오 제품 및 기술의 라이센싱 아웃 협의, 바이오 기업 홍보 presentation 세션 참가를 통한 세미나, 키노트 세션 참가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 1:1 파
트너링 서비스 참가를 통한 사전 조율 미팅 등에 초점을 맞추었다.
따라서 장치 역시 대형 부스를 통한 대규모 제품 전시가 아닌 국가관과 비슷한 규모로 장 치공간의 효율화/고급화에 집중하
는 경향을 보였다.
< 바이오 전시회 현장 사진>
좌) 독일관, 우) 한국관
좌) 중국관, 우) 프랑스관
자료원 : 시카고 무역관 촬영
출처 : KOTRA 시카고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