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8-02 조회수 : 639

전시회 현장 르포


CES에서는 2019년 주목받을 5대 기술 트렌드가 발표되었고, 이 분야가 현장에서 집중 조명됨


 (인공지능) AI Conference Track을 별도 구성하여 업무환경 자동화, 생체인식, 보안, 접근성 같은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역할 집중 조명


* IMB 회장 Ginni Rometty, 기조연설을 통해 IBM Watson 인공지능의 미래 공개


 (스마트홈) Smart Home Marketplace를 통해 사용자 경험, 음성인식, 개인정보 보호와 연계된 기술과


제품 선보일 예정


* (Bosch) 최대 60종 과일과 채소를 구별할 수 있는 카메라 내장 냉장고


* (Amazon) 스마트 스피커로 컨트롤이 가능한 전자레인지


* (Kevin) 강도 방지를 위해 집에 사람이 있는 듯 꾸며주는 스마트 스피커


 (디지털헬스케어) 웰빙(Wellness), 수면기술(Sleep Tech), 피트니스, 디지털 치료요법(Digital Therapy)


  등 신제품 전시


* Karen Chupka CES 부사장, “정신질환, 만성질환, 약물의존 치료 등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은 CES 핵심분야로 자리 잡았다


* 개인의 심리 상태에 맞추어 음악을 자동 재생하는 심리치료 스마트 스피커 등 전시


 (e스포츠) 쇼케이스관을 배치하여 혁신적인 e스포츠 기술을 담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스포츠


  퍼포먼스 등을 통해 관심 집중


* e스포츠 기관 ‘ELEAGUE’가 주최하는 Street Fighter V 이벤트 경기가 CES Sports Zone에서 큰 규모로 진행


* 최근 가상현실기술이 접목된 ‘VR League’라는 새로운 e스포츠 경기 활성화


 (스마트시티 복원력) 자연재해, 기후변화, 테러, 전쟁, 사이버공격 등 예측이 어려운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도시 시스템 주목


* 2019 CES에서는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 도로망과 같은 기존 스마트시티 개념에서 더욱 진화된


   복원력 (Resilience)을 집중 조명


* 사물인터넷, 인공지능(AI), 센서 및 5G 기술 발전이 핵심이 될 것으로 강조


. 한국관 주요 전시품목 동향


 한국관에 참가한 89개사 제품을 분류해보면 가상현실,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스마트홈 등 CES 주목한


     2019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였음


1. 해외전시회에 대한 평가


. 전시회 성장성


- CES는 한 해를 여는 1월에 개최되는 초대형 글로벌 전시회이기 때문에 관련된 분야에서 올해의 산업/


     기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전시회에서 발표되는 다양한 신제품


    들이 미디어에 다뤄지면서 IT분야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그 이름이 익숙한 전시회임


- 2018 CES전시회에 이어 2019년에도 CES 역사상 미국 최대 규모로 성장한 소비자 가전 박람회로서


    글로벌 기업들과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함 .


- 전 세계가 CES 전시회로 시선을 모으는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전시회에서 다뤄지는 다양한 산업/기술


     분야가 현재 그리고 미래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막대한 파급력이 있는 분야이기 때문으로 볼 수 있음 .


     그것 뿐만 아니라 CES의 경쟁 전시회인 세계 최대 IT 전시회였던 독일 Cebit 2018 11, 33년 만에


     폐막하였기에 CES가 가지는 독점적 지위는 더욱 커지고 성장성 또한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됨.


. 국가관 참가 현황: 한국, 중국, 홍콩, 일본, 대만,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2. 한국관에 대한 평가


. 규모 : 한국 전자제품의 북미 및 중남미 등 해외시장 진출기회 확대를 위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한국관 운영


. 위치 : South Plaza Design & Souring 한국관에는 참관객이 아주 적은 편이었으며, 메인 홀 외부에 별도


    위치한 관계로 , 전반적으로 바이어 상담주선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 이에 비해 Sands Expo


    방문객이 아주 많았으며 , 글로벌 바이어의 방문 상담도 많이 이루어였음. 따라서 향후 Design & Souring


    한국관 운영을 폐지하고 , 방문객이 많은 Sands Expo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과 제고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평가함 .


. 전시디자인설치수준


- 설문조사에 의하면 장치업체사인 유닉스가 매년 장치수준 및 현장지원에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음


- Sands Expo 1층의 경우 건물기둥이 많고 천장이 낮으며 조명이 어두운 부분을 고려하여 최대한 밝고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전체 한국관 구성되어 기업의 만족도 높았음


. 공동주관기업 평가


- 공동주관사인 KEA는 한국관 홍보부스에서 한국관을 찾는 바이어들에게 한국제품의 차별화 및 우수성에


    대한 안내와 홍보 공동 지원 시행


3. 전시품에 대한 평가


. 전시회 전반적인 전시품 경향


- 이번 CES에서 주목받은 5가지 트렌드로는 인공지능(AI),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e스포츠, 스마트시티


   복원력 등이었다 . 이로 인하여 스마트로드,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 스마트홈, 기업통합 인프라시스템,


    보안 애플리케이션, 가상현실, 증강현실, 로봇, 인공지능, 소셜미디어, 콘텐츠 활용서비스 및 제품등이 메인홀


    대부분을 차지 .


. 한국관 전시품의 경향(기업 품목의 적정성, 경쟁력, 호응도 등)


- 한국관에 참가한 89개사 제품을 분류해보면 가상현실, 스마트시티, 인공지능, 스마트홈 등 CES가 주목한


   2019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하였음


. 경쟁국 전시품 경향
- 홍콩, 대만, 중국, 일본의 대부분 기업들이 한국기업들과 유사한 품목을 출시


하였으나, 각 국가의 특성을 반영하여 전시품이 출시되었음. 


4. 참가기업에 대한 평가


. 차년도 지속 참가 : 지속적으로 한국관에 참가하는 국내업체들은 CES 전시회를
통해 신규 및 잠재고객 발굴도 하지만 매년 참가함으로서 기존 주요거래 고객들과
지속적인 만남과 신상품 소개로 지속적인 참가의사를 밝혀옴.


. 공사 지원에 대한 기업 반응 : 대부분의 국내업체들을 KOTRA 전시 보조금 지원을


선호하여 2019년에도 KOTRA 한국관을 통하여 전시하기를 희망함.


. 잠재 핵심고객 및 관리대상 기업 : 특별한 관리대상 기업은 없었음. 


5. 종합 의견


o 공동수행기관의 현장 지원 평가


- 협업을 통해 한국관 준비와 지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었음

출처 : 로스앤젤레스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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