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8-02 조회수 : 637

< KITF 2019 >


                                       


1. 전시회 개요


 


 


  -  2000년부터 개최되어 온 카자흐스탄 국제박람회 KITF는 오늘날 중앙아시아 지역


   전체의 관광 산업을 위한 광범위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의 관광


   분야의 정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


  -  매년 긍정적인 발전과 성장을 보여주는 KITF에는 창립 18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


     63개국에서 온 기업들이 참여해 왔다. 이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국제 및 국내 기업들이


    고객의 주요 선호도를 평가하고 새로운 효과적인 사업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발전을 위한 전략까지 예측할 수 있게 된다 .


2. 전시관 구성


  -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Atakent 전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큰 규모의 행사였던


   만큼 두 개의 관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  Pavilion 10의 경우, 업체들이 국가별로 분류되어 있어서 참관객들로 하여금 관람하기


    편하도록 하였다. 입구 쪽에 카자흐스탄 기업들이 위치해 있었고 입구에서 좌측 안쪽에


    한국관이 자리하였다. 전시관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타기업들과 비교하였을 때 한국관이


    가장 큰 규모로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


    


3. 참가국가 및 참가업체 현황


 


4. 한국기업 소개


    


  -  한국관은‘Visit Medical KOREA’를 주제로 전시회를 진행하였다. 주제에 맞게


    한국관광공사 주최 하에 주로 의료관광 관련 업체들이 선정되었다. 의료관광이란


    외국에서 한국으로 고객을 서치하고 모집하기 위해 실시되는 관광으로 최근 한국의


    성형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짐에 따라 이러한 의료 관광 수요가 증가하였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이번 전시회에서 CIS 국가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 한국의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고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   35개의 한국 업체 중 대부분이 의료관광 관련 업체로 구성된 만큼 참관객 중


  주로 의료 관련 업체 종사자들의 집중을 끌었다. 서울대 병원, 고려대 병원, 건국대


   병원을 비롯한 각종 대학 병원에서 참가하였으며 한길 안과전문병원 , Cheongshim


   International Medical Center 등 일반 병원에서도 많이 참가하였다.


  이외에도 하나투어, Golden Tour와 같은 여행사에서도 참가하였으며 그 중 Healing


    Hub Gangwon의 경우, 힐링 투어라는 주제로 참가하였다.


       


5. 기타 참가기업 소개


  -  주최국인 카자흐스탄의 경우, 주로 여행 관련 업체가 참가하였다. MEDIKER와 같은


   의료 관련 업체에서도 참가하였지만 극소수였고 주로 Shymbulak Mountain Resort,


     Kok Tobe와 같은 관광 업체들이 참가하였으며 Air Astana를 비롯한 항공사나 여행사도


    참가하였다. 이외에도 태국, 이집트, 말레이시아에서도 참가하였으며 태국과 이집트의


    경우, 문화적 특성을 살려 전통악기를 직접 들려주고 그림을 직접 그려 보여주는 등


    작은 이벤트도 함께 열였다.


       


6. 종합 평가


  -  관광 및 여행이라는 하나의 타이틀 아래에 크게 두 가지의 테마로 나뉘었던 전시회였다.


    관광이라고 하면 보통 여행사나 관광업체만을 생각하겠지만 이번 전시회는 이뿐만 아니라


    의료관광이라는 또 다른 하나의 테마까지 더해져 일반 관광 박람회보다 조금 더 전문성이


    짙었던 박람회였다. 서로 다른 테마가 함께 진행되었던 전시회였기 때문에 한국관을 방문


    했을 때와 기타 업체를 방문했을 때의 분위기가 서로 달랐다 . 주최 측에 의하면 참관객의


    약 60%가 여행사나 관광 업체 종사자들이었기 때문에 기타 기업의 참관객 밀집도는 높은


    편이었으나 이에 반해 한국관의 경우 , 참관객 수가 미미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기타 기업의 경우 , 참관객이 많았을 지라도 그 중 절반은 단순 호기심에 방문한 경우가


    많았고 반면에 한국관의 경우 , 방문객들이 주로 전문성을 가진 업체 종사자들이었다




출처 : 알마티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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