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curex Kazakhstan 2019 >

 -  Securex Kazakhstan 은 보안과 소방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한 전시회이다.

 -  해당 전시회는 고객의 요구를 이해하고 경쟁업체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전문가와의 미팅도 제공했다.

 -  Securex Kazakhstan은 카자흐스탄의 비즈니스 중심인 알마티에서 진행되었으며

    ITS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었다.

2. 전시관 구성

 -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Atakent 전시장 Pavilion 9A에서 진행되었으며 다른

   전시회에 비해 작은 규모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기업이 없어서

  한국관이 따로 위치해 있지 않았다. 업체가 국가별 대신 품목별로 분류되어 있었다.

3. 참가국가 및 참가업체 현황

4. 카자흐스탄 기업 소개

  -  주로 보안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였으며 그 중, Hiwatch 사의 경우, CCTV를 주요

    제품으로 참가하였다. 보유하고 있는 제품의 종류가 다양하였지만 그중에서도 대표

    제품 5가지를 선별하여 해당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고객들에게 소개하였다. EZVIZ

    사도 CCTV를 전시하였지만 이 경우, 외부용이 아니라 건물 내부용 감시 카메라를

   소개하였다.

5. 러시아 기업 소개

  -  이번 전시회에 총 14개의 러시아 기업이 참여했다. 러시아관은 보안보다 안전설비

    쪽에 중점을 둔 업체들이 주로 자리잡고 있었다. 안전설비라는 테마에 맞게 화재

    진압 관련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소화기 관련 업체가 많았다.

    Lider Company의 경우, 불에 타지 않는 소화기를 소개하며 이목을 끌었고 EM 사의

    경우, 대형 화재 진압에 유리한 구 모양의 대형 소화기를 내보였다. Магазин 101 KZ 사는

    적재적소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모양의 소화기를 소개하였다 . 이외에도 Fireproff

  사는 스프링클러를 대표 제품으로 전시하였으며 RIELTA 사는 화재 경보기를 비롯한

   각종 화재 경보 시스템 관련 장비들을 전시하였다.

6. 종합 평가

  -  고객 설문 조사 결과, 참관객의 80% 이상이 이번 전시회에 만족감을 느꼈다고 한다.

    참관객 대부분이 보안 및 안전설비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었기 때문에 단순 호기심에

    의해 참관한 경우보다 사업 아이템 구상 및 제품 컨택을 위해 방문한 경우가 더 많았다.

    H 사와 진행했던 인터뷰 결과, 카자흐스탄에서 화장품을 비롯한 소비재 시장은 넓지만

    그에 반해, 보안 시스템 관련 업계의 시장 진출은 아직은 어렵다고 한다. 그럼에도 카자

    흐스탄을 선택한 이유로 카자흐스탄이 해당 업계의 신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유라시아와 관세동맹 국가 간의 무역량 증대와 제조업

    및 건설업 분야의 대형 프로젝트가 이를 뒷받침해 준다고 하였다.

출처 : 알마티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