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의 특징

ㅇ ‘서일본식품산업창조전’은 후쿠오카시에서 매년 일본공업신문사 주최로 개최됨

ㅇ 올해로 29번째인 서일본 식품산업 창조전’ 19는 2019년 5월15일부터 17일의 3일간

마린멧세 후쿠오카에서 개최됨.  참가업체209개사, 참관객 총 21,563명이 전시현장을 찾음

ㅇ 이 전시회 취지는 식품과 관련하는 참관객들에게 식품의 최신정보를 제공하고, 동시에

참가업체의 사업확대를 지원하는 것임

ㅇ 개최 기간 3일간 중 이틀은 B2B형식으로 운영하므로 효율적인 영업이 가능함

ㅇ 작년에 이어 올해도, HACCP관련 특별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하여, 식품제조과정 관련에 대해 소개함

■참가비 및 입장료

■주목을 끄는 부대행사

ㅇ 전시회 부대행사로 사탕공예 콘테스트가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

ㅇ 또한 요리, 제과, 제빵 콘테스트 및 시상식, 시식회 강습회 등 열림

ㅇ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반찬’의 개발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됨

ㅇ 작년 식품 위생 법개정에 따라, 식품 업계의 변화와 최신 동향이나 향후 대응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는 HACCP 세미나가 진행됨

ㅇ 위 세미나는 제 1부 개정 식품 위생 법, 제 2부 후쿠오카시의 HACCP 제도화에 대한 대응, 제 3부 HACCP 제도화 이후의 방향으로 구성되어 폭 넓은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함

■전시회 이모 저모

ㅇ 최근 1인가구의 증가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간편식품 산업의 성장세를 확인할 수 있었음

ㅇ 다양한 분야의 기계들이 소개되는 등 특정산업에 국한되지 않고, 식품에 관한 전반적인 산업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음

ㅇ 지역 거점 생산 업체들이 다수 참가하였고, 유기농과 건강식품에 관련된 부스도 있었음

ㅇ 빠른 조리뿐만 아니라 건강과 웰빙을 추구하는 최근 식품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음

ㅇ 현장에서 바로 시식을 하거나, 조리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음

■향후 전시회 참가·참관을 위한 조언 및 참고사항

ㅇ전시장 방문 시, 노타이 차림은 실례로 여겨지므로 주의

일본에서는 기본적으로 긴 팔 와이셔츠에 상의를 입고 다님

ㅇ부스 방문 시, 명함 교환은 필수

일본에서는 명함은 악수나 인사를 한 뒤에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명함을 건네 받은 후에

주의 깊게 명함을 살펴본 후, 이름이 어떻게 발음하는지 등 모르는 것을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것이 좋음

특히 상대방이 읽을 수 있도록 순 한글로 된 명함 보다 한자 및 영어로 된 명함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함

ㅇ일본에서의 비즈니스는 약속 및 신뢰성이 기본

면담 시간을 비롯하여 납기 및 자료 제출기한 등 지켜야 일본기업과의 신뢰성을 구축하는데 근본적인 바탕이

비즈니스에 관한 약속은 자신이 수행할 수 있는 범위를 전달함

■ 출저: 후쿠오카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