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4-10-17 조회수 : 1035

 

전시회 명

한글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컴퓨터 전시회

영문

COMPUTEX TAIPEI

개최기간

2013.06.04.~08.(총 5일간)

홈페이지

https://www.computextaipei.com.tw/

연혁

1981년, 올해 33회째

참가업체수

1,724개사

참관객수

130,000명

전시분야

컴퓨터, 저장기기, 인터넷 서비스 등

한국업체 참가현황

25개 업체

 

 

 

 

 

■ 전시회 소개

   세계 2대, 아시아 최대 컴퓨터 전시회 COMPUTEX TAIPEI가 2013년 6월 4일부터 8일까지 총 5일간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TWTC) 1관, 2관, 난강전시관 1층, 4층, 국제회의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됨. 올해는 참가업체 1,724개사가 5,042개의 부스를 사용하였고, 참관객 수는 13만 명을 초과함. 그 중 174개국 38,300명의 해외바이어가 참관함. 일본, 미국, 중국, 홍콩,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등의 바이어가 많았음.

자료원 : 타이베이 무역관

 

 

 

 

 

 

난강 전시관

부품 및 악세서리, 메모리, 시스템,

POS, 국가관,

해협양안구, 해외바이어구역

TWTC 1관

통신기기, 주변기기, 인터넷 관련 제품, 트렌드 상품,

Press Center

TWTC 3관

광전자 음향기기、소형 악세서리

국제 회의센터

대표바이어구역

 

 

 상품별 전시관 구성

  그 외 한국, 해협양안구, 이스라엘, 홍콩, 미국, 캐나다 총 6개국 국가관과 Taiwan Excellence, COMPUTEX TAIPEI d&i awards, Best Choice Awards 총 3개의 특별 전시관이 있었음.

 한국관을 포함한 23개 업체는 난강전시관, 2개 업체는 TWTC 3관에서 전시함.

자료원 : 타이베이 무역관

   

 

■ 글로벌 기업들의 신제품 줄줄이 출시

  COMPUTEX 2013 참관객들의 눈길을 가장 끌었던 부스는 규모나 디자인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인 Intel, Microsoft, HTC, ASUS, ACER, SANDISK, SANYO 등 글로벌 기업의 부스였음. Intel과 Microsoft는 COMPUTEX를 통해 4세대 코어처리기 ‘Haswell’,개정판 ‘Windows 8’을 정식 소개하였고, 올해 COMPUTEX의 d&i Awards와 Best Choice Awards를 모두 수상한 ASUS의 TAICHI와 d&i Awards를 수상한 HTC의 ONE를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어서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음.

자료원 : 타이베이 무역관

   

 

■ 전문성을 갖춘 포럼 162회 개최, 업계인사 11,340명 참가.

  주최측인 TAITRA는 국제전시회로서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시기간동안 COMPUTEX TAIPEI SUMMIT FORUM과 3대 주제 관련 포럼(CLOUD INDUSTRY FORUM, MOBILE COMMERCE INDUSTRY FORUM, SMART LIVING INDUSTRY FORUM/DESIGN FORUM) 등을 포함한 162회의 포럼을 개최함. Summit Forum은 글로벌그룹 Qualcomm, ARM, HTC, Ericsson 총 4개사의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산업 포럼에는 Qualcomm, HTC, ARM, Oracle, Intel, Ericsson, IBM, Marvell, Ford, Siemens, SanDisk, WD, eBay 등이 참가하여 ICT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짐. 

 

■ 올해 구매상담회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1,800건이 진행되었으며, 2012년 1,000건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임. 중량급 바이어로는 Siemens, 미국 대형 전자유통업체 Best Buy, 미국 최대 사무용품 공급업체 Staples, 터키의 Arcelik, 터키의 Turkcell, 독일의 MEDION, 일본의 Toshiba 등이 참가하였으며, COMPUTEX 2013을 통해 250억 달러의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었을 것으로 예상됨. 

 

■ D&I award

  TAITRA의 주최로 열린 에는 참가업체 101개사에서 254개를 출품하였으며, 작년에 비해 참가업체 수와 출품 수는 각각 16%와 24% 증가하였음. 전시관 한쪽에는 존이 마련되어 좋은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갖춘 수상작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고, 그 외에서는 2013 COMPUTEX를 대표할 만한 우수한 제품들이 줄이어 전시되었음.

자료원 : 타이베이 무역관

   

<2013 d&i awards 수상작>

 

Air Penetrator AP123 l Computer fan

- SilverStone Technology Co., Ltd.

컴퓨터 부착 시, 고주파 소음량을 66%까지 감소시켜주는 쿨러

The NEW HTC ONE l Smartphone

- HTC

4.7인치 Full HD 액정과 붐(Boom)스피커를 갖춤. 그립감이 좋은 것이 특징

OAXIS LOOP Android l TV box

- OAXIS Holdings Pte. Ltd..

소형기기의 컨텐츠 및 애플리케이션을 대형 스크린으로 변환하여 재생할 때 사용함. 동작인식 가능

iPin Laser Presenter l Mobile accessory

- CONARY ENTERPRISE CO., LTD.

휴대폰 상단 미니잭 부분에 끼워 돌리면 전원 ON/OFF 가능

TAICHI l Ultrabook with dual screens

- ASUSTek Computer Inc.

3세대 인텔 코어 i7-3517U 프로세서가 탑재된 11.6인치 Full HD 듀얼 스크린 울트라북

스위치 하나로 노트북에서 태블릿 PC로 전환가능

 

 

자료원 : 타이베이 무역관

   

■ 한국 참가업체 인터뷰(SEWOO, POWERREX, UNION)

  COMPUTEX 2013은 우리나라 중견기업 25개사가 참가하였으며, 그 중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를 통해 한국관으로 참가한 기업은 약 10개사, 그 외 독립부스로 참가한 한국기업이 14개사였음. 한국 참가기업으로는 주로 영수증 프린터, 모바일 프린터, 포스(POS), 키오스크 등이 이었으며, 한국관 참가기업은 대부분 첫 참가, 독립부스는 평균 7회 이상의 참가이력을 지님.

  현재 유럽, 아시아, 러시아, 미주 등 전 세계 56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중견기업 SEWOO사는 영수증 프린터, 모바일 프린터, 라벨 프린터, 테블릿 PC 등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전세계로 상품을 수출하고 있어 COMPUTEX 참가바이어 중 약 50%정도가 기존바이어였으며, 기존바이어 관리와 신규바이어 발굴을 목적으로 참가하고 있음.

한국관을 통해 COMPUTEX에 처음 참가한 POWERREX사는 컴퓨터 세팅 및 케이스, 파워 서플라이즈 판매업체로서 국내시장점유율 3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1위 기업임. 해외인증 획득 후, 해외수출을 모색하고자 COMPUTEX를 참가함.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인 POWERREX사의 제품에 UEA, 대만, 이탈리아, 중동, 유럽 등 많은 해외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임.

  역시 한국관으로 처음 참가한 UNION사는 2003년부터 모바일 리더기를 개발하여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 유럽, 인도, 태국,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음. 유럽 바이어 보강을 목적으로 참가하였으나, 예상보다 유럽바이어수가 적어 다소 아쉬워함. 하지만, 독일, 스웨덴 등 해외바이어가 직접 샘플을 구매해가는 등 직접적인 성과도 있었음.

 자료원 : 타이베이 무역관

 

■ 향후 시장동향

   지난해에 이어 테블릿 PC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2013년 1분기 전세계 노트북 출하량은 지난 분기 대비 10% 감소하였음. 하지만, 새로 출시될 인텔의 NEW Haswell 프로세서와 AMD의 Tamash 프로세서가 대만 노트북 시장에 새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됨.

  데이터량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저장매체 개발에 대한 업계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음. WD사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효과적인 HDD 클라우딩 저장기기를 소개하였고, SanDisk사는 작은 크기의 대용량 SSD를 선보였음. 향후 Flash Memory가 클라우딩 저장매체와 하드웨어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그만큼 보안문제에 좀 더 집중해야 할 것이라는 업계의 예측이 있었음.

 

 

출처 : KOTRA 타이베이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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