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08-07 조회수 : 682

1. 전시회 특징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다카 국제 섬유·의류 기계 전시회는 전 세계 RMG(Ready-Made Garment) 수출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한 방글라데시의 위엄을 여실히 드러냈다. 섬유·의류 분야는 방글라데시 경제 발전의 원동력으로 방글라데시 총 수출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이번 전시회의 규모 또한 작년에 비해 눈에 띄게 커졌으며 이번 전시회는 약 32개 해외국가의 섬유·의류 산업 종사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첨단 기술과 기계, 그리고 그 부품들을 선보였다. 따라서, 방글라데시의 섬유수출업체들이 관련 제조업자들, 에이전트, 도매업자 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 되었다.



<사진자료원: 전시회 주최업체>


2.전시회 참가업체 및 바이어 특징


방글라데시 섬유업체들은 기존 단순 섬유품목 제조에서 벗어나 좀더 고가의 섬유제품을 생산할수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과거 저가및 단순한


제품보다는 고가의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제품에 큰 관심을 보여 참가업체들에게 큰 인상을 심어줌과 동시에 고가제품을 소개할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도하였다


매년 이전시회를 통해 해외각국의 섬유기계 제조업체들과 현지 생산업체들에게 글로벌 섬유마켓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또한 방글라데시 제1의 수출효자품목인 섬유산업이 더욱더 크게 성장하여 현지 투자와 경제성장을 이룰수 있는 성장동력을 형성하였다



<사진자료원: 전시회 주최업체>


3. 전시회 이모저모 


각국의 많은 나라들이 최신 테크놀로지를 도입하여 자국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중국과 대만업체는 이번 전시회에 무려 18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하여 섬유·의류 기계,케미컬,부자재 공급국임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950개 업체중 한국은 10개 업체가 참여하여 각종 섬유·의류 기계, 기술 등을 선보였다.


한국업체들 제품에도 현지 바이어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경쟁업체인 중국 인도 대만업체들보다 가격이 비싸다는게 많은 바이어들의 공통적인 의견이어서 한국업체들에겐 좋은 경험이 된 전시회였다

출처 : 다카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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