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시회의 특징

제12회  방글라데시 다카 의료장비 전시회가 방글라데시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에는 미국, 독일, 네덜란드 등 해외 업체들과 더불어 주변국 중국, 인도, 한국 등의 국가를 포함한 10개국 총 160개의 업체들이 참가했다. 매 2년마다 개최되는Meditex Bangladesh는 개최장소가  BCC로 새로 개설된 전시장이라서 규모와 시설이 새로워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주 전시품목은 물리치료기, 앰뷸런스, 휠체어, 치과용 진료기기, 치과용 그라인더, 교정관련 기자재, X-ray 기기등이었다

< 자료원 : 주최측 홈페이지>

2.  전시회를 통해 파악된 현지시장 확대 방안

방글라데시는 최빈개도국(LDC) 국가 중 하나이며 연평균 경제 성장률 6%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급속한 도시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는 소득증가와 인구증가가 있는 반면 여전히 대다수의 국민들이 제대로된 의료서비스를 받지못하여 간단한 의약품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현지에서 만드는 제품은 1회용 주사기, 수술용 장갑, 거즈/붕대 등 저기술의 단순 의료제품에 불과해 대다수의 의료기기등을 수입하고 있는 상황이라 많은 한국의료제조기기 업체들이 관심을 가져볼만한 시장이라고 판단된다.

< 자료원 : 주최측 홈페이지>

                                                                                         3.전시회 이모저모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 16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3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현재 방글라데시는 국민소득이 2020년에는 1,700달러로 높아질 것이 전망되면서 개인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해외에서 진료를 받는 고소득층과 일반국민들에게 보다나은 의료설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은행, ADB, UNICEF, WHO 등 국제기관의 원조자금을 활용하여 차근차근 의료설비구축을 해나가고 있는 실정이라 많은 해외관련업체들이 큰관심을 보여 앞으로 더욱더 많은 해외업체가 방글라데시 의료시장에 관심을 가질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 다카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