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자료원 : www.manchesterfurnitureshow.com
■ 전시회 개요
Clarion Events Ltd가 주관한 가구 전시회인 ’Manchester Furniture Show 2019(영국 맨체스터 가구 전시회)’가 2019년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Manchester Central Convention Complex(맨체스터 센트럴 컨벤션센터)전시장에서 3일간 개최되었다. 본 전시회는 1월에 개최되는 영국 최대 가구 전시회 중 하나인 January Furniture show(영국 버밍험 가구 전시회)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영국 내 주요 가구 전시회로서 주목할만하다. 영국, 체코, 아일랜드, 이탈리아, 폴란드 등 국가에서 관련 산업 부문의 제조업 전문가들이 모이는 장이며 신규 및 기존 공급자와 잠재 바이어를 만나고 제조 파트너십을 넓히며 최신 가구업계의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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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관 구성 및 전시 참가 업체 현황
맨체스터 가구전시회 2019는 맨체스터 센트럴 컨벤션센터전시장에서 약 23,000㎡의 규모로 개최되었다. 약 11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고 5000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한 이번 전시회의 주요 참가 기업들은 Corndell, 셔본(Sherborne), 베이커(Baker), 레이지보이(La-Z-Boy), 이탈리아리빙(Italia living), Kler, SITS 등이 있었다. 이중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는 영국 업체가 98개였으며 다음으로는 이탈리아 업체들이 7개 참가로 두 번째로 많았다. 영국 전역의 소매 업체가 전시회에 참석하여 3일동안 다양한 가격대의 실내 장식품, 캐비닛, 침대 및 액세서리 등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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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전시 품목 및 향후 전시회 전망
주요 전시 품목은 침실 가구, 유아용 가구, 책장, 캐비닛 등 오피스 가구, 카페트 및 러그, 식탁 및 유리 제품 등 부엌 가구, 정원 제품, 침구류와 시계 등 인테리어 악세서리, 조명기기, 소파 및 스툴을 포함한 거실 가구, 테이블, 수납 가구 등 가구류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들로서 참관객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98년부터 시작되어 온 본 전시회는 주최 측에 따르면 전시 업체의 50%가 다음 2020년 전시회 참여 약속을 했다고 밝히며 향후 전시회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2020년 전시회에서는 더 다양한 쇼와 VIP 구매자를 위한 투자를 검토하고 유럽 전역으로 영역을 넓힐 것을 밝혔다. 다음 전시회는 2020년 7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와 자세한 사항은 추후 전시회 홈페이지 www.manchesterfurnitureshow.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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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런던 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