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개요

Reed Exhibitions Ltd가 주최한 국제 주얼리 전시회인 ‘International Jewellery London 2019'(이하 IJL 2019)가 2019년 9월 1일부터 3일까지 런던 올림피아 전시장에서 3일간 개최되었다. 유명 브랜드부터 신흥 브랜드까지 다양한 주얼리 업체들을 만나 볼 수 있었으며 신흥 디자이너들의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Kickstart와 Bright Young Gems을 통해 한 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전시회였다. 또한 메인 이벤트 스폰서는 The National Association of Jewellers(보석협회, NAJ)로서 CEO인 Simon Forrester 또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동 전시회의 주요 제품은 각 종 보석류, 시계, 보석 기술 등 보석 산업의 전반적인 트렌드를 다루었으며 영국과 세계의 주요 보석상 및 디자이너들의 신제품과 주요 라인의 제품 전시를 통해 관련 분야의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전문가, 바이어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전시회였다.

자료원 : www.jewellerylondon.com

■ 전시회 이모저모

2019년 국제 주얼리 전시회는 전시 부스 이외에 다양한 부대 행사로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Jewellery Outlook과 협력하여 글로벌 주얼리 산업에 기여한 업체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인 Leading Lights Awards 시상식이 진행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2019년도 시상식에서는 첫날에 발표되었으며 De Beers Group Industry Servisces, Kastrue Jewles, Birmingham city university school of jewllery, Lucy Quartermaine, Domino Jewellery, Preeta Agarwal Workroom 이 수상하였으며 특히 혁신적인 재료의 사용과 더불어 새로운 마켓을 연 Bright Young Gem Award부문은 Lingjun Sun이 수상하였다. 또 주얼리 캣워크 행사를 통해 내년 봄과 여름을 겨냥한 화려한 컬렉션을 런웨이로 볼 수 있어 관람객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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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전시회 전망

2019년 전시회에는 약 500개 업체들이 참여했으며 9,6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또한 국제 전시회인만큼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러시아 등 37개 나라에서 전시를 진행하였다. 영국 최대의 보석 전시회 중 하나인 런던 국제 주얼리 전시회는 매년 참관객과 전시장, 전시 참여 업체를 비롯한 전시 규모가 늘어나고 있으며 2019 전시회에는 56개의 신규업체가 전시에 참여했다. 매년 개최되는 동 전시회의 개최 주기는 매년 개최되며 차전시회의 정보는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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