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특징

 세계 최대의 소비재 전시회 중 하나인 영국 버밍엄 추계 소비재 전시회 ‘Autumn Fair International 2019’(이하 어텀페어)가 2019년 9월 1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국 버밍엄 NEC 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어텀페어는 가정용품, 문구.사무기기, 미술.골동품, 취미.기호.DIY, 아동.유아, 완구.게임, 원예.조경, 의류.패션.악세사리, 실내.외장식.인테리어 등 소비재 관련 모든 산업 전반을 다루는 전시회이다. 이번 가을 전시회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 기간을 위해 중요한 전시회로서 참가 기업들이 업체를 선정하고 새로운 협력 업체를 찾고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였다.

자료원 : www.autumnfair.com

■ 전시관 구성 및 전시회 참가업체

 AUTUMFAIR 2019는 Hall 6,7,9,10,17,18,19,20에 걸쳐 약 56,194m²의 대규모로 개최되었으며 Everyday, Living and Accents&Decor, The Summerhouse, Gift, Fashion 그리고 새로운 섹터인 Play&Tech와 Sourcing의 섹터들로 구성되었다. 올해 전시회에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일본, 중국, 터키, 인도, 싱가포르 등 33개국에서 약 1122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했으며 개최국인 영국이 789개 업체이며 한국 기업은 2개사가 참가했다. 또 워크샵과 세미나와 강연 또한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었는데, 소비재 산업 최신 트렌드, 디지털 마케팅, 현대 리테일 마켓의 성공 포인트 같은 업계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었다.

자료원 : www.autumnfair.com

■ 향후 전시회 전망

 참가 업체 수 1122개 사, 참관객수 22000명을 자랑하는 대규모 소비재 전시회인 영국 어텀페어는 영국의 가정 및 선물 산업을 위한 다양하고 트렌디한 해당 시즌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주최업체에 따른 성공사례를 통해 Enesco, Root candles, IB Laursen, Pipe art 등 많은 브랜드들이 전시회를 성장의 플랫폼으로 평가함을 알 수 있었으며 주최자에 따르면 방문자의 79%가 비즈니스 결정권자들임에 견주어 보아 발전 가능성이 큰 전시회라고 생각되어진다. 다음 2020년 전시회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버밍엄 NEC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원 : www.autumnfair.com
출처 : 런던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