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ㅇ박람회 특징
-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신뢰와 합작을 증진하고, 동북아의 아름다운 새 미래를 열어가자’로, 9개 전시관을 조성하였음.
- 그 중 제 9 전시관은 5G 새시대 전시관으로 조성하였으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주요 기술들을 중점적으로 부각하며 최첨단 과학기술성과를 선보이는 전시관으로 주목을 받음.
- 이번 박람회에는 1337개의 각국 무역대표단이 참석해 1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했으며 555억 8400만위안(약 9조4100억원)의 투자 유치금을 달성하는 성과를 냄.
- 박람회 기간 중 동북아시아 협력 고위층포럼, 2019 동북아시아 공상협력포럼, 한중일 기업가 정상회담, 중국-동북아시아 상사법률협력심포지엄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인문교류 활동도 펼쳐짐.
ㅇ 한국관 현장내용
- KOTRA, 강원도, 충청북도, LOTTE, CUCKOO, HUROM 등 70개사가 올해 박람회에 참가하였으며, 한국상품 전시, 홍보 및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기업들의 적극적인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음. LOTTE(롯데 주류/롯데소주) 및 CUCKOO(전기밥솥), HUROM(착즙기)은 각각 주요 인기 제품을 판매, 홍보하여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음.
- 특히 화장품 부스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한국 화장품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음. 또한 한국 커피와 샴푸 등 생활소비재 상품 역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음.
- 특히 중국의 여러 플랫폼에서 온 왕홍들은 실시간 방송을 통해 많은 온라인 사용자의 시청을 유도하였으며, 왕홍 뿐만 아니라 개별 소비자들도 개인 방송을 통해 각 관들의 특징과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참여형 마케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전시회 현장은 국내 참가 기업들에게 신선한 장면으로 인식.
ㅇ 미래 사회로의 전진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돋보였던 동북아 박람회
- ‘5G, 새시대를 열다’는 이번 동북아 박람회의 주제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주요 기술별로 관을 구성하여, 국내의 최첨단 과학기술성과를 선보임.
- 또한, AR, VR, 최신 의료기계, 자율자동차 등의 주요 기술을 주제로 처음으로 한중일기업가 정상포럼을 개최하며, 미래 사회 발전을 위한 동북아 국가들의 협력 추구 시도가 돋보임.
ㅇ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위한 국제협력 강화
- 중국 정부는 중국, 러시아, 몽골 경제-무역 협력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중-한, 중-일 간 제3자 시장협력을 추구할 예정
- 또한 중, 일, 한 자유무역구 및 중한 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협상을 추진하겠다는 등의 의사를 표명하기도 함.
- 향후 동북아박람회와 같은 국제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개최하여 동북아지역의 ‘일대일로’ 정책이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음.
출처 : 선양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