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19-11-07 조회수 : 547

ㅇ 전시회의 특징


   - 동 전시회는 벨라루스 유일의 치과기기 전문전시회로서, 벨라루스에 진출한 외국계 브랜드 유통기업이 대부분 참가하고 있음


   - 국제전시회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벨라루스 내 주요 수입/유통기업이 현지 치과기기 소매 유통상을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성격이 강함


   - 전시회에 부스 참가한 수입/유통기업이 홍보하는 제품을 보면, 벨라루스에서 향후 판매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을 미리 알아볼 수 있음
ㅇ 전년대비 전시회의 전반적인 분위기


   - 2018년 대비 전체 전시면적이 10% 늘어남


   - 2019년도에는 덴탈 진단기기(3D 스캐너, 엑스레이 장비) 및 치과용 의자 관련 제품이 전년도에 비해서 많이 눈에 띄었음


   - 상당수의 기업이 현장에 치과용 의자(덴탈 체어)를 놓고 치과의사를 초빙하여 직접 현장에서 치과 검진 등을 시연하면서 관련 제품 홍보를 추진하였음
ㅇ 바이어들의 인기를 끌었던 품목 또는 주요 전시 품목


   - 아직까지는 임플란트 관련 제품을 수입하는 유통기업이 비교적 메인 위치에 부스를 열고 제품 소개에 열을 올렸음


   - 한국 임플란트 제품의 인기와 현지 수요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음 (오스템, 메가젠 등 제품이 메인위치에 부스참가)     
   - 정확한 치과분석 및 관련 질병을 추적할 수 있는 덴탈 진단기기(3D 스캐너, 엑스레이 장비)에 대한 관심도 비교적 높았음
ㅇ 전시회를 통해 파악된 현지 시장 확대 방안


   - 기존에는 우리기업이 임플란트, 브라켓 위주로 벨라루스 의료시장 진출을 많이 추진해 왔음


   - 최근에는 일반 구강청결용품(치실 등)과 치과기자재(충전시멘트 등) 소모품의 수입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소모품은 아직 수출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꾸준히 공급되어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의미있는 아이템임


   - 아직까지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치과용 엑스선 진단기기 분야나 치과용 의자 등 임플란트 이외의 새로운 제품군의 시장진출이 필요하다 여겨지며,


      우리기업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필요로 한 시점이라고 여겨짐


   - 특히 치과용 의자 시장진출 시 함께 장착해서 판매가 가능한 각종 장비들의 동반수출도 가능하기 때문에 동 제품의 수출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사료됨

출처 : 민스크무역관

목록보기 인쇄하기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