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 전시회의 특징
Fenatran은 남미 최대 규모의 도로 화물 운송 관련 행사로 각종 화물 차량 및 장비, 통합 운송 솔루션 등이 전시됐다.
ㅇ전시회 개요
□ 현장 이모 저모
화물 운송 분야 전시회답게 전시장에는 브라질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화물 트럭 브랜드가 신제품을 선보였다. 일간지 O Tempo에 따르면, 이번 FENATRAN 에 전시된 새로운 모델의 트럭과 상업용 차량들은 새로운 시대 요구 조건에 부응하여 각종 첨단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 트럭
자료: 무역관 직접 촬영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건설용 기계 장비도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건설용 기계 장비
자료: 무역관 직접 촬영
각종 화물차 부품 및 타이어, 엔진 업체
자료: 무역관 직접 촬영
일간지 O Tempo에 따르면 최근 침체에서 벗어나 다시 활기를 띄고 있는 화물 운송차 시장에 부응하여 화물차 제조업체들은 더욱 안전하고 견고하면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추적장치(tracker), 원격측정(telemetry), 물류 등 화물 운송 관련 기술 및 보안 제품 전시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했다.
추적장치(tracker), 원격측정(telemetry), 물류 업체
자료: 무역관 직접 촬영
에너지 관리 시스템, 지게차, 포장재 업체
자료: 무역관 직접 촬영
□ 향후 전시회 전망
자동차 산업 협회(Anfavea) 관계자는 “올해 FENATRAN이 어느 때 보다 활기를 띄었으며 트럭 판매도 전년도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라는 의견을 보였다.
올해 전시회에는 62000 명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FENATRAN 사상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으며 이전 전시회를 통해 약 40억 헤알 상당의 거래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올해 FENATRAN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올해는 트럭 등 화물 운송 관련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이다. 트럭 판매는 전년대비 약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생산은 브라질 산 트럭의 주 수요처인 아르헨티나의 경제 위기로 인해 약 8% 정도 증가할 것” 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출처 : 상파울루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