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 전시회 개요
올해로 21년 째를 맞이한 FUTURECOM은 매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라틴 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정보 통신 기술 및 디지털 혁신 관련 전시회이다.
□ 현장 이모 저모
올해 전시회에는 정보 통신분야 주요 기업들이 대다수 대규모의 화려한 부스를 마련하여 참가하여 신기술을 전시하였다.
로봇으로 관객의 관심을 집중한 Huawei 부스
5G 기술로 음악 연주를 보여준 Ericsson 부스
Qualcomm, IBM 부스
Nokia, Accenture, DELL 부스
자료: 무역관 직접 촬영
일부 부스는 관람객들이 . VR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장치해 놓았다.
자료: 무역관 직접 촬영카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POS(mPOS) 기기를 사용하는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Futurecom 전시회에는 mPOS 단말기와 해다 소프트웨어 판매업체도 눈에띄었다. mPOS 단말기는 기존의 유선 카드단말기(POS)와 달리 블루투스를 통해 휴대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이 자유롭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으로 단말기 가격 및 가입비가 저렴하고 사용이 간편하기 때문에 영세 개인사업자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mPOS 단말기 업체
자료: 무역관 직접 촬영
박람회에는 화웨이와 제휴하여 5 G 기술을 보여준 이동 통신업체 Tim, Vivo, Claro의 부스
Intelbras 부스
Estande Yealink 부스
자료: 무역관 직접 촬영
이번 전시회에는 광섬유 업체 및 WiFi 장치 업체도 다수 참가했다.
광섬유 업체 및 WiFi 장치 업체 부스
자료: 무역관 직접 촬영
올해 Futurecom에는 100% 전기로 구동되는 차량 들이 전시되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Volvo의 전기차
JAC 전기차
자료: 무역관 직접 촬영
Futurecom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40 개국 이상이 참석했으며, 중국은 대규모의 파빌리온을 구성하여 참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관
자료: 무역관 직접 촬영
□ 향후 전시회 전망
전시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방문객의 75%가 업계 FUTURECOM을 정보 통신 분야 최고의 행사로 평가했으며 86 %가 이 전시회를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최측에 따르면, 행사 2 일 차에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16개의 전시업체와 36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불과 2시간 반 만에 96건의 상담이 진행되어 총 거래액이 1,600 만 헤알에 이른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 상파울루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