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9 미얀마 국제봉제 기계 전시회 특징

 ㅇ 이번 전시회는 미얀마 봉제기계 전시회와 함께 미얀마 (Myanmar Plast Print Pack)도 함께 진행하여 대규모 전시회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Yangon Convention Center에 열렸음.

   - MTG는 미얀마에 2012년부터 시작하여 2019년에 8번째로 개최하여 총 8,000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기록

   - 전시회에 13개국에서 205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전시품목으로는 심실링기, 검침기, 봉재용 초크, 프린트기계 등 봉제 관련 부품을 비롯하여 프린팅 기계, 포장기계 등도 포함.
2. 전시회 참가업체 및 참관 바이어 현황

 ㅇ 이번 전시회는 한국관도 운영하여 2014년부터 2019년까지 3회째로 참가한 것임.

  - 한국관 참가 규모는 180 제곱미터로 9개사가 참여

  - 검침기, 봉제용 초크 등 봉제관련 부품을 전시

  - 전시회에 8,000명이 넘은 전시 고객들이 참가한 것으로 기록되어, 주중보다 휴무인 주말에 관람객이 더 많음.

3. 주목 끄는 부대행사

 ㅇ 부대행사로 2019년 11월 2일(토) 및 2019년 11월 4일(월)에 미얀마 봉제협회 관계자가 미얀마 봉제 분야 현황 및 주요 진출 사례 등을 설명해주는 세미나가 열렸음.

5. 전시회 참가 종합평가

ㅇ 현지인 및 전문가 코멘트

  - 미얀마 양곤시에 약 150개의 의류 공장이 있으며, 의료 수출이 전체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함.

  - 주요 수출국으로는 일본, 독일, 한국, 유럽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남아공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고 있음.

  - 미얀마 진출한 한국 기업수가 확대됨에 따라 이중 봉제기업의 비중도 커지면서 봉제 기계 및 원부자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함.

ㅇ 우리 기업에게 조언  

 - 미얀마는 인건비가 낮으며, 제조업 투자가 증가한 추세

 - 전시회를 통해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시키는 좋은 기회이므로 지속적으로 차년도에도 한국관 참가를 기대함.  

출처 : 양곤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