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특징

동아프리카 국제 무역 전시회는 동아프리카 지역의 유통업자, 제조업자, 수출입업자 등 무역과 관련된 인사들이 참여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2019 동아프리카 국제 무역 전시회는 1998년 1회를 시작으로 2019년 22회를 맞이하였으며, 2012년 이후부터는 매 년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개최되었다.

- 주요참가국 및 경쟁국 참가현황

이번 2019 탄자니아 다레살람 동아프리카 국제 무역 전시회에는 총 30개 국가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였으며, 주요참가국으로는 파키스탄, 인도, 캐나다, 짐바브웨, 터키, 이탈리아, 영국, 벨기에,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있으며, 해당 국가의 여러 기업들이 생활 소비재에서부터 건축자재에 이르는 폭 넓은 품목을 전시하였다. 특히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기업들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 주목 끄는 부대행사

이번 전시회의 개막시에는 탄자니아 정부 관계자, 기업인, 건축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였으며, 전시회장에 들어가는 입구에서는 아프리카 전통 춤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한 중국기업에서는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는 탄자니아의 정책을 반영하여 종이, 마 등 친환경 소재 일회용 가방을 제작과정을 직접 시연하고 전시하였다.

- 참가비 및 입장료

전시회의 입장료는 없으며, 인터넷을 통해 미리 등록하거나 리셉션에서 이름, 전화번호, 사명, 이메일 등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 후 Visitor 명찰을 받으면 입장이 가능하다.

출처 : 다레살람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