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0-01-14 조회수 : 480

전시회 특징


매년 6월에 개최되는 바 콘벤트는 베를린에서 소규모 산업 회의로 시작되어 빠르게 선도적인 국제 바 앤 음료 무역 박람회가 되었다. 이 쇼는 현재 뉴욕 브루클린으로 확장되고 있다. Bar Convent Brooklyn은 전세계의 프리미엄 브랜드, 의사결정자 및 영향력자들을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지식을 공유하고, 최신 트렌드와 제품을 탐구하며, 잠재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플랫폼이다. 이 전시회에는 레스토랑//호텔 주인, 큰 주류 대기업, 로컬 바 등 다수의 바이어들이 참가하였으며, 시연과 수업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전시회 정보 및 구성


1) 개최시간 : 11am to 7pm


2) 21세 이상만 참관 가능


3) 참관료 : $65


4) 구성:


- BCB Main Stage Sessions


- Demonstration Stage Sessions


- BCB Tasting Room Sessions


- WSet Tasting Room Sessions


- Park Street University Sessions


종합평가


한국기업은 아쉽게도 참가하지 않았으나, 일본의 사케와 중국의 바이주와 분주가 큰 인기를 받은 것으로 보아 한국 전통주, 막걸리, 오미자, 감홍로, 술송주 등 여러 한국 주류도 뉴욕에서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뉴욕 한인타운처럼 늦게까지 영업하는 바, 음식점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현지인들이 많은 찾는 곳이기도 한데, 이걸 활용해 한국 전통주, 소주, 막걸리 등을 뉴욕 현지인들에게 소개하고 로컬 바에서도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위 전시회에서는 큰 기업들뿐만 아니라 작은 스타트업 기업들도 참가를 하였는데, 이 전시회는 뉴욕에 진출하고자 하는 작은 기업들에게 큰 기회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전시회에 상당한 수의 바이어들이 참가하였으며, 이들은 바 주인, 레스토랑 주인, 큰 주류 기업, 호텔 등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실시간으로 바뀌는 트랜드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주류를 찾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하였으며, 2019-2020에는 위스키, bourbon 같이 도수가 높은 술을 선호하며, 살이 금방 찔 수 있는 맥주보다는 칼로리와 당이 낮은 건강 주류(‘health-oriented’ alcohol)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막걸리같은 한국 전통주는 세계 곳곳에서도 건강 주류로 마케팅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위 전시회 및 시음, 전시회 참가, 수업 등을 통해 트랜디한 전통주를 뉴욕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됩니다.

출처 : 뉴욕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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