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0-01-14 조회수 : 524

< MININGMETALS 2019 >


 



































전시회 명


한글


2019  25회 중앙아시아 국제 광업 및 광업장비 전시회


영문


The 25th Central Asian International Mining Exploration & Mining Equipment Exhibition


개최기간


2019-09-18 ~ 2019-09-20


홈페이지


https://www.miningworld.kz


연혁


1995년부터 25번째 개최


규모 (2019년 기준)


4,001sq.m 31개국


참가 업체 수


326


참관객 수


2,632


전시분야


광업, 기계


한국관 참가현황


2


 


 


 


 


 


 


 


 



 


  


1. 전시회 개요


- 199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MiningMetals는 오늘날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전시회 중 하나이다. 광업 강국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전세계의 기업들이


참가하는 범세계적 행사로, 기업들은 이 행사를 자사의 브랜드, 제품, 서비스를 홍보하고


고객들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로 인식하고 있다.


2. 전시관 구성


  





 


-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위치한 Atakent 전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 특성상


대규모의 공간이 필요했다. 4개의 개별 전시관을 연결하여 이루어진 이 행사에는


실제 중장비들을 전시할 수 있는 야외 공간도 마련되어있어,  5개소의 전시 공간이


사용되었다. 국가별로 분류돼있어 참관객들이 원하는 부스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3. 참가국가 및 참가업체 현황


 




























참가국


참가 업체 수


카자흐스탄


85


러시아


48


중국


45


독일


20


한국


2


기타 국가( )


126


 31개 국가 참가


 326개 업체 참가


 


 


 


 


 


 


 





4. 
한국 기업 소개


    


      


-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기업 수가 적어 한국관은 따로 존재하지 않았다.  2개의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모두 작은 규모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었다.


- 한국 참가기업 2곳 중 하나인 Chang Shin International(이하 창신)은 채굴·굴착


기계장비인 리그와 그 부품인 비트, 해머 등을 소개하였다. 전시장 내 각종 기계장비를


소개하는 기업들이 많아 천공기 장비에 대한 경쟁은 다소 높았던 가운데, 창신은


부품에 대한 차별성을 내세웠다. 물을 사용하여 암반을 파쇄하는 해머를 홍보하던


창신은, 자사 제품이 타 부품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50% 절감하고, 일직선의 공혈을


더욱 안정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소개하였다. 또한 굴착 및 채굴작업 중 발생하는


이물질이 공기 중에 떠다니지 않도록 하여 보다 안전하고 청결한 작업환경을 갖출 수


있다고 하였다. 카자흐스탄 진출 10년째인 창신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카탈로그와


명함이 모두 동이 날 정도로 예상보다 많은 참관객들이 관심을 보여 만족스럽다고


하였다.


- Everdigm 사는 리그, 브레이커, 결합 부품 등 각각의 사용 목적에 걸맞은 다양한


종류의 장비들을 소개하였다. 당사는 부품을 직접 한국에서 제조 및 취급하고 있어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의 장비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자사의 가장 큰 장점이자


경쟁력이라고 하였다. 가성비가 높은 자사의 제품에 카자흐스탄뿐 아니라 러시아,


중국, UAE 등 수많은 국가에서의 고객 반응 또한 매우 긍정적이라고 하였다.


5. 카자흐스탄 기업 소개


  


     


- 카자흐스탄 기업들의 경우 일반 기업 부스만큼 많이 보였던 게 공급업체 부스들이었다.


내외 여러 기업들의 제품을 수입 및 유통하는 규모 있는 부스들이 심심찮게 보였다.


Gateway사는 카자흐스탄의 공급사로, Godwin Xylem 등 다국적 기업들의 제품을 취급


및 유통하고 있다. Gateway Xylem사 브랜드인 FLYGT의 배수 펌프 두 가지를


전시해놓고 참관객들에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이 두 제품은 수중에서 가동시키는 배수


펌프로, 바로 뒤의 공간에서 어떻게 작동이 되는지 시연을 보이고 있어서 펌프의


작동방식과 성능을 한 눈에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 또 다른 공급업체 Korund사는 여러 회사의 굴착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카자흐스탄


내에서 Terex Bobcat을 비롯해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폴란드, 일본 등 여러 유명


기업들의 제품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 Eqiroc사의 경우 드릴 로드, 비트, 락 드릴(rock drill) 등의 부품류를 전시하고 있었다.


2층 구조에 밝은 색을 띄고 있어 멀리서도 잘 보이는 부스였다. 1층에는 자사의


장비로 작업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VR 체험을 제공하고 있었고, 2층 공간은


참관객들과의 상담을 위한 상담장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6. 종합 평가


- 전문성이 상당히 짙었던 전시회이기 때문에 관련 산업의 기업총수, 정부 기관, 개인


사업자 등 해당 분야에 전문적으로 종사하는 참관객들이 대다수였다. 단순 호기심으로


오는 것이 아닌, 실제 사업 파트너와 고객을 물색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방문한 사람들이


많았던 만큼, 대부분의 부스에서 전시회 내내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다. 또한, 또 다른


광업 강국인 러시아와 중국과 같은 주변국의 기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상당히 경쟁이


치열한 전시회가 되었다. 경쟁은 치열했지만, 주최사 Iteca에서 진행한 자체 설문 조사


결과 행사에 재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기업이 72.73%로 집계되었다. 경쟁이


치열한데도 중요도가 높은 전시회였던 만큼 만족을 표한 기업이 많았다.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86.95%가 만족했다는 답을 했다.

출처 : 알마티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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