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리포트EXHIBITION REPORT

업종별 박람회

작성자 : 관리자 등록일 : 2020-01-15 조회수 : 484

■ 전시회의 특징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3D프린팅 전시회(formnext)는 2015년에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3D프린팅 관련 전시회로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이다. 2019년 Fromnext는 11월 19부터 11월 22일까지 4일간 프랑크푸르트 Messe에서 개최되었으며, 급성장 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로 1개의 적용분야에서 모든 품목에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개발되어 모든 산업분야의 관심포인트로 꼽히기도 한다.


■ 전시회의 구성



자료원: Mesago


 
















Hall 11


Sonderschau BE-AM


BMWi Area


Brand Pavilion


Hall 11.1


AM4U Start- Up Area


Hall 12


USA Pavilion


Start-Up Area


Hall 12.1


purmundus


 


■ 전시회 품목



■ 주요 전시장 현황 및 전시품 트렌드


 


자료원: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3D프린팅 전시회 주최측 Mesego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총 852개사가 참가하였고, 전년도에 비하여 35%가 증가하였다. 또한, 올해에는 11,12홀 1,2층을 전부 사용하여 전년도 대비 전시 면적도 38% 증가, 34,532명 의 방문객들이 방문하여 방문객 수는 28%가 증가하였다.


Formnext 전시회는 3D프린팅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이며 이 전시회는 산업의 성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3D프린팅(또는 적층가공, additive manufacturing) 산업이 해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금속과 폴리머 프린팅 분야에서 새로운 업체들이 많이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전시산업이 축소하고 있는 분야에 비해 성공적이고 규모가 확장되고 있는 유일한 전시회이기도 하다.


■ 한국 기업 주요품목 소개 및 동향



자료원: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이번 전시회는 3D융합산업협회가 주관하여, Corline soft, Hana additive, Koswire, Lincsolution, Ray의 5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그 외에는 Insstek, carima, Pointshape, Sindoh, Graphy, Lugo labs, Medical Ip의 7개 업체들이 개별 부스로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번 3D 프린팅 전시회에 참가한 그래피는 한국 업체로, 다이렉트 프린팅 교정 장치와 영구 치아 소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그래피는 3D 프린터의 소재를 제조하는 회사로, 덴탈, 메디칼, 인더스트리, 총 3가지의 분야로 나뉘어 전시했다.  특히 그래피에서는 인체친화적인 3d프린팅용 투명교정장치 소재를 개발하여 치의과 관련의 바이어들이 많이 방문하였다.
 전시회 이모저모



자료원: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SANDVIK사에서는 3D프린터로 부서지지 않는 전자기타를  세계 최초로 제작했다. 공연 중 기타를 파괴하는 것으로 유명한 스웨딘의  기타리스트 잉베이 말름스틴 조차도  이 기타를 파괴하지 못했다. 이 기타는 미세한 티타늄 분말을 쌓아서 56시간에 걸쳐 만들어졌다.


 향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조언 및 참고사항


동 분야에서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는 기존의 3D 프린터 보다는 신소재 혹은 산업용으로 개발된 기기를 선보여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많이 앞서 나가있는 유럽시장에서 기본 제품으로는 바이어의 관심을 끌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신 제품 개발이 어려운 상황일 수 있으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한국시장에 맞추어져 있는 제품 보다는 유럽 수요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차기 전시회는 2020년 11월 10일~13일 (4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출처 :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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