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의 특징

매년 개최되는 독일 쾰른 유아 및 아동용품 전시회는 동 분야 유럽 내에서 가장 국제적인 전시회로 꼽히고 있으며,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어 개최국 외 방문자 비율이 77%로 꾸준히 조금씩은 상승하고 있다. 주요 방문자 국가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였으며, 중남미 방문객의 비율은 특히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및 페루에서 크게 증가하였다.

항상 시상식, 특별 쑈 및 다양한 포럼을 통해 참가기업 및 방문객에게 산어 및 무역 동향에 대해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

■ 전시관 구성

자료원: https://www.kindundjugend.de/

■ 한국관 현황

자료원: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금년도 한국관은 (주)베페와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공동 주관으로 총 14개사 참가하였으며, 최대한 오픈된 부스 디자인으로 참관객들이 편안하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으며, 프리미엄 홍보관을 함께 운영하여 방문객을 유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되었다.

처음 참가한 젤리컵사의 아동용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친환경 그리고 아이디어 상품 준주사의 휴대용 유아변기가 인기가 많았다.

■ 주요 전시장 현황 및 시장 트랜드

                               <친환경 소재 제품>                                                                                  <아이디어 상품 및 트렌드 색상>

자료원: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올해 최고 트렌드 중 하나는 유모차의 자동화 였고, 특히나 "The Connected Kidsroom"에서는 많은 응용 솔루션과 장치를 선보였다. 어느 분야에서나 이슈화되고 있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주제도 이번 유아 및 아동용품 전시회에서 빠지지 않았으며,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들의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제품들의 방향은 전반적으로 편안하고, 친화적인 요소들의 제품이 많았으며, 재활용 소재 그리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도 많이 늘었음을 확인 할수 있었다.

■ 향후 전시회 참가를 위한 조언 및 참고사항

유아용품 같이 소비재에 해당되는 제품들의 경우 전시장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노출되는지에 따라 방문객의 호감도가 결정된다. 하여, 각 기업의 브랜드가 효과적으로 연출 될 수 있도록 부스 디자인에 힘 쓸 필요가 있으며, 사전 홍보를 통해 방문객/바이어와의 미팅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차기 전시회는 2020년 9월 17일~20일 독일 쾰른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한국관은 (주)베페와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에서 공동 주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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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프랑크푸르트무역관